민주당 비주류 모임, 개헌 보고서 처분 부적절

입력 2017.01.13 (08:21) 수정 2017.01.13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의원 모임'은 민주연구원의 개헌 보고서 논란과 관련, 당 지도부의 '기관경고'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추미애 당 대표를 항의 면담한다.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민주연구원의 해당 문건은 당내 특정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 의도가 명백히 드러났다는 점을 지적하고, 김용익 민주연구원장에 대한 보다 분명한 징계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당내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해서도 시기와 절차, 방법 등을 논의하는 의원총회 소집 등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촉구할 방침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비주류 모임, 개헌 보고서 처분 부적절
    • 입력 2017-01-13 08:21:48
    • 수정2017-01-13 08:57:05
    정치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의원 모임'은 민주연구원의 개헌 보고서 논란과 관련, 당 지도부의 '기관경고'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오늘 오전, 추미애 당 대표를 항의 면담한다.

'경제민주화와 제왕적 대통령제 극복을 위한 의원 모임' 소속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민주연구원의 해당 문건은 당내 특정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 의도가 명백히 드러났다는 점을 지적하고, 김용익 민주연구원장에 대한 보다 분명한 징계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당내 대선후보 경선과 관련해서도 시기와 절차, 방법 등을 논의하는 의원총회 소집 등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촉구할 방침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