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청소년드라마 ‘죽이는 학교’

입력 2017.01.13 (09:33) 수정 2017.01.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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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핫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카이가 KBS의 청소년 드라마 ‘죽이는 학교’(가제)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카이는 KBS가 2017년 새롭게 선보일 사전제작 청소년드라마 ‘죽이는 학교(가제)’(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에서 비글미 넘치는 반항기에 접어든 18세 고교생 시경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죽이는 학교(가제)’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시골로 전학가면서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며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기적 같은 성장통을 담아낸 가슴 따뜻한 청소년 힐링 성장드라마다.

극중 카이는 엄마를 철저하게 속여 온 대가로 서울을 떠나 시골학교로 전학가게 되는 18세 고등학생 시경으로 열연한다. 그가 전학간 곳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되는 학교로 시경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놓인 환자들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기적 같은 사랑의 힘을 믿게 된다.

앞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와 ‘초코뱅크’를 통해 자연스럽고 친근한 이미지와 매력적인 연하남 고교생의 연기를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는 카이는 ‘죽이는 학교’에서 18세 소년의 반항적인 거친 매력과 함께 극심한 변화 속에서 요동치는 성장기 청소년의 복잡한 내면을 공감 넘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카이 자신이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연습량을 대폭 늘리며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지난해 발목부상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만큼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아쉬움을 떨쳐내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강한 열의를 내비치고 있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제작사 유비컬쳐 측은 “케이팝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돌 엑소의 멤버이자 그 자신이 막강한 팬덤을 지닌 카이의 캐스팅은 청소년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10대의 폭발적인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그동안 전세대가 같이 볼 수 있는 청소년드라마가 드물었던 만큼 톡톡 튀는 트렌디한 재미와 함께 가슴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가 녹아 든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죽이는 학교’는 KBS의 대표 성장드라마 ‘반올림’을 탄생시킨 박선자, 권기경 작가와 ‘광고천재 이태백’을 연출했던 박기호 PD 그리고 ‘하이스쿨러브온’의 유비컬쳐가 제작을 맡아 재미와 감동을 다잡는 또 하나의 명품 청소년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만들고 있다.

‘죽이는 학교’는 2017년을 디지털 원년으로 선언한 KBS가 사전 제작하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디지털 컨텐츠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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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소 카이, 청소년드라마 ‘죽이는 학교’
    • 입력 2017-01-13 09:33:34
    • 수정2017-01-13 09: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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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핫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카이가 KBS의 청소년 드라마 ‘죽이는 학교’(가제)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카이는 KBS가 2017년 새롭게 선보일 사전제작 청소년드라마 ‘죽이는 학교(가제)’(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에서 비글미 넘치는 반항기에 접어든 18세 고교생 시경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죽이는 학교(가제)’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시골로 전학가면서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며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기적 같은 성장통을 담아낸 가슴 따뜻한 청소년 힐링 성장드라마다. 극중 카이는 엄마를 철저하게 속여 온 대가로 서울을 떠나 시골학교로 전학가게 되는 18세 고등학생 시경으로 열연한다. 그가 전학간 곳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되는 학교로 시경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놓인 환자들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기적 같은 사랑의 힘을 믿게 된다. 앞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와 ‘초코뱅크’를 통해 자연스럽고 친근한 이미지와 매력적인 연하남 고교생의 연기를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는 카이는 ‘죽이는 학교’에서 18세 소년의 반항적인 거친 매력과 함께 극심한 변화 속에서 요동치는 성장기 청소년의 복잡한 내면을 공감 넘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카이 자신이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연습량을 대폭 늘리며 완벽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지난해 발목부상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만큼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아쉬움을 떨쳐내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강한 열의를 내비치고 있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제작사 유비컬쳐 측은 “케이팝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돌 엑소의 멤버이자 그 자신이 막강한 팬덤을 지닌 카이의 캐스팅은 청소년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10대의 폭발적인 관심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그동안 전세대가 같이 볼 수 있는 청소년드라마가 드물었던 만큼 톡톡 튀는 트렌디한 재미와 함께 가슴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가 녹아 든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작진과 배우들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죽이는 학교’는 KBS의 대표 성장드라마 ‘반올림’을 탄생시킨 박선자, 권기경 작가와 ‘광고천재 이태백’을 연출했던 박기호 PD 그리고 ‘하이스쿨러브온’의 유비컬쳐가 제작을 맡아 재미와 감동을 다잡는 또 하나의 명품 청소년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만들고 있다. ‘죽이는 학교’는 2017년을 디지털 원년으로 선언한 KBS가 사전 제작하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디지털 컨텐츠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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