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태국서 떴다”…주연 맡은 현지드라마 인기

입력 2017.01.13 (10:17) 수정 2017.01.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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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30) 주연의 태국 드라마가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홍보사 쉘위토크가 13일 밝혔다.

정일우가 주인공을 연기하는 드라마 '러브 앤드 라이스'(Love and Lies. 태국 제목: Gon rak game ma ya)는 태국 방송사 true4U를 통해 지난 9~10일 월화극으로 처음 방송됐다.

한국 배우가 태국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사는 "'러브 앤드 라이스'는 9일 첫 방송 직후부터 태국 온라인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이는 우리나라로 치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러브 앤드 라이스' 방영 직후 실시간으로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true4U 모바일 앱 이용자 수가 2.6배 증가하고, true4U 웹사이트 방문자는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사는 "공식적으로 시청률을 공개하지 않는 태국에서 이 같은 수치들은 '러브 앤드 라이스'의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일우는 '러브 앤드 라이스'에서 남자 주인공 팀 역을 맡았다. 복잡한 사연을 지닌 대형 연예기획사의 PR 책임자로, 냉철한 모습부터 열정적인 로맨스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해 12월8일 군에 입대,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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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일우 태국서 떴다”…주연 맡은 현지드라마 인기
    • 입력 2017-01-13 10:17:07
    • 수정2017-01-13 10:17:24
    연합뉴스
정일우(30) 주연의 태국 드라마가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홍보사 쉘위토크가 13일 밝혔다.

정일우가 주인공을 연기하는 드라마 '러브 앤드 라이스'(Love and Lies. 태국 제목: Gon rak game ma ya)는 태국 방송사 true4U를 통해 지난 9~10일 월화극으로 처음 방송됐다.

한국 배우가 태국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사는 "'러브 앤드 라이스'는 9일 첫 방송 직후부터 태국 온라인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이는 우리나라로 치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러브 앤드 라이스' 방영 직후 실시간으로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true4U 모바일 앱 이용자 수가 2.6배 증가하고, true4U 웹사이트 방문자는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사는 "공식적으로 시청률을 공개하지 않는 태국에서 이 같은 수치들은 '러브 앤드 라이스'의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일우는 '러브 앤드 라이스'에서 남자 주인공 팀 역을 맡았다. 복잡한 사연을 지닌 대형 연예기획사의 PR 책임자로, 냉철한 모습부터 열정적인 로맨스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해 12월8일 군에 입대,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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