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기계 인간의 탄생

입력 2017.01.13 (11:57) 수정 2017.01.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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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20-30년 안에 기술로 사람의 인지 능력과 몸의 성능을 높이는 '인간증강의 시대(Age of Human Augmentation)'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인간증강 기술'은 사람들이 인체에 기계를 부착해 스스로를 개조할 수 있게 했다. 팔이 없는 사람은 로봇 팔을 달고, 눈이 없는 사람은 카메라로 만들어진 인공 눈을 달 수도 있다. 최근 미 국방부는 미군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화 소품을 만드는 할리우드 업체와 손을 잡고 증강 장비를 만드는 일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인류는 기술 발전을 이용해 스스로의 진화 방향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여기서 세 가지 고민에 직면하게 된다. '인간과 기계의 경계는 무엇인가', '인간증강 기술은 우리 사회에 어떤 문제점을 가져올까', '우리가 고민해야 할 '인간다움'은 무엇인가'.

KBS '시사기획 창'(KBS 1TV/1월 10일 방송)이 인간 증강 기술을 먼저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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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기획 창] 기계 인간의 탄생
    • 입력 2017-01-13 11:57:41
    • 수정2017-01-13 16:27:38
    방송·연예
전문가들은 20-30년 안에 기술로 사람의 인지 능력과 몸의 성능을 높이는 '인간증강의 시대(Age of Human Augmentation)'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인간증강 기술'은 사람들이 인체에 기계를 부착해 스스로를 개조할 수 있게 했다. 팔이 없는 사람은 로봇 팔을 달고, 눈이 없는 사람은 카메라로 만들어진 인공 눈을 달 수도 있다. 최근 미 국방부는 미군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화 소품을 만드는 할리우드 업체와 손을 잡고 증강 장비를 만드는 일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인류는 기술 발전을 이용해 스스로의 진화 방향을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여기서 세 가지 고민에 직면하게 된다. '인간과 기계의 경계는 무엇인가', '인간증강 기술은 우리 사회에 어떤 문제점을 가져올까', '우리가 고민해야 할 '인간다움'은 무엇인가'.

KBS '시사기획 창'(KBS 1TV/1월 10일 방송)이 인간 증강 기술을 먼저 체험하고 있는 사람들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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