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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회의서 “‘사드 보복’ 문제 제기”
입력 2017.01.13 (12:22) 수정 2017.01.13 (13:1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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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중간의 사드 배치로 인한 갈등 국면 속에서 효자 품목이던 화장품 일부에 중국이 수입 불허 판정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사드와의 연관성을 오늘 열리는 중국과의 공식 협상 자리에서 문제 제기 하기로 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이 무더기로 수입 불허 조치를 내린 화장품 28개 중 19개는 한국산이었습니다.

해마다 50%씩 수출이 늘어나는 효자 품목에 대한 급작스런 견제에, 정부가 공식 협상 창구에서 우려를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베이징에서 진행중인 한중 FTA 공동위 회의에서입니다.

<녹취> 주형환(산업통상자원부 장관/어제) : "사드와의 연관성이라든가, 정당성이라든가 이런걸 적절하게 제기를 할 것이다."

주 장관은 중국 진출 기업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국제 법규 위반 소지가 나오면 분쟁 해결 절차를 포함해 이의 제기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안이 오늘 한·중 FTA 공동위에서 공식 안건으로 논의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전 협의가 없었던 터라 우리 측이 포괄적 문제 제기를 하는 선에서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한국산 광섬유에 대한 반덤핑 관세도 최근 5년 연장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 한중 FTA 회의서 “‘사드 보복’ 문제 제기”
    • 입력 2017-01-13 12:25:36
    • 수정2017-01-13 13:16:32
    뉴스 12
<앵커 멘트>

한중간의 사드 배치로 인한 갈등 국면 속에서 효자 품목이던 화장품 일부에 중국이 수입 불허 판정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사드와의 연관성을 오늘 열리는 중국과의 공식 협상 자리에서 문제 제기 하기로 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이 무더기로 수입 불허 조치를 내린 화장품 28개 중 19개는 한국산이었습니다.

해마다 50%씩 수출이 늘어나는 효자 품목에 대한 급작스런 견제에, 정부가 공식 협상 창구에서 우려를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베이징에서 진행중인 한중 FTA 공동위 회의에서입니다.

<녹취> 주형환(산업통상자원부 장관/어제) : "사드와의 연관성이라든가, 정당성이라든가 이런걸 적절하게 제기를 할 것이다."

주 장관은 중국 진출 기업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면밀히 대응하겠다고 밝히고, 국제 법규 위반 소지가 나오면 분쟁 해결 절차를 포함해 이의 제기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안이 오늘 한·중 FTA 공동위에서 공식 안건으로 논의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전 협의가 없었던 터라 우리 측이 포괄적 문제 제기를 하는 선에서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한국산 광섬유에 대한 반덤핑 관세도 최근 5년 연장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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