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정에 ‘온라인투표 시스템’ 도입

입력 2017.01.13 (15:57) 수정 2017.01.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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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한다.

경기도는 '2017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공동체 대표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네트워크 참여자 간 정보를 암호화해 공개하는 분산장부 시스템으로 높은 보안성과 거래의 투명성으로 온라인 금융 거래 때 해킹을 막는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도는 심사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투표결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동체 대표들이 서로 평가하는 오프라인 심사와 달리 온라인 심사는 공동체 구성원이 온라인으로 사업내용과 발표 과정을 시청하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체 구성원당 1개의 QR코드를 받게 되며 QR코드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돼 심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불법 조작을 할 수 없다.

경기도는 사업발표 현장을 온라인 생중계 해 따복공동체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다음 달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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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정에 ‘온라인투표 시스템’ 도입
    • 입력 2017-01-13 15:57:25
    • 수정2017-01-13 16:06:17
    사회
경기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한다.

경기도는 '2017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공동체 대표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네트워크 참여자 간 정보를 암호화해 공개하는 분산장부 시스템으로 높은 보안성과 거래의 투명성으로 온라인 금융 거래 때 해킹을 막는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도는 심사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투표결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동체 대표들이 서로 평가하는 오프라인 심사와 달리 온라인 심사는 공동체 구성원이 온라인으로 사업내용과 발표 과정을 시청하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체 구성원당 1개의 QR코드를 받게 되며 QR코드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돼 심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불법 조작을 할 수 없다.

경기도는 사업발표 현장을 온라인 생중계 해 따복공동체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심사결과는 다음 달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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