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행사 내연남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 검거

입력 2017.01.13 (16:04) 수정 2017.0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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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내연남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A(45·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어제(12일) 오전 5시 40분쯤 인천시 남구의 한 빌라 2층에 있는 자택에서 헤어지자는 자신의 말에 화난 내연남 B(45)씨가 폭력을 휘두르자 집에 있던 흉기로 B씨의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B씨에게 그만 만나자고 했는데, 머리 등을 때려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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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력행사 내연남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 검거
    • 입력 2017-01-13 16:04:45
    • 수정2017-01-13 16:11:08
    사회
인천 남부경찰서는 내연남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A(45·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어제(12일) 오전 5시 40분쯤 인천시 남구의 한 빌라 2층에 있는 자택에서 헤어지자는 자신의 말에 화난 내연남 B(45)씨가 폭력을 휘두르자 집에 있던 흉기로 B씨의 가슴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신 B씨에게 그만 만나자고 했는데, 머리 등을 때려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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