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트럼프 북핵 발언 큰 의미”
입력 2017.01.13 (16:11)
수정 2017.01.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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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북핵이나 동맹 관련 발언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13일(오늘)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미국 전문가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 새 행정부 출범에 앞서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우리 입장을 전달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향후 미국 새 행정부와 대북정책 공조나 한미동맹 발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미국 새 행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대북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우리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또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노골화하고 2017년을 '싸움준비 완성의 해'로 규정하는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안보환경도 전환기적 상황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튼튼한 안보가 중요하며 그 중심축은 굳건한 한미동맹"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호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정민 연세대 교수, 박원곤 한동대 교수, 이근욱 서강대 교수, 신범철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원, 신경수 전 주미 국방무관 등이 참여했다.
한 장관은 13일(오늘)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미국 전문가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 새 행정부 출범에 앞서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우리 입장을 전달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향후 미국 새 행정부와 대북정책 공조나 한미동맹 발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미국 새 행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대북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우리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또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노골화하고 2017년을 '싸움준비 완성의 해'로 규정하는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안보환경도 전환기적 상황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튼튼한 안보가 중요하며 그 중심축은 굳건한 한미동맹"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호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정민 연세대 교수, 박원곤 한동대 교수, 이근욱 서강대 교수, 신범철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원, 신경수 전 주미 국방무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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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트럼프 북핵 발언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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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3 16:11:29
- 수정2017-01-13 16:17:01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북핵이나 동맹 관련 발언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13일(오늘)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미국 전문가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 새 행정부 출범에 앞서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우리 입장을 전달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향후 미국 새 행정부와 대북정책 공조나 한미동맹 발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미국 새 행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대북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우리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또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노골화하고 2017년을 '싸움준비 완성의 해'로 규정하는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안보환경도 전환기적 상황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튼튼한 안보가 중요하며 그 중심축은 굳건한 한미동맹"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호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정민 연세대 교수, 박원곤 한동대 교수, 이근욱 서강대 교수, 신범철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원, 신경수 전 주미 국방무관 등이 참여했다.
한 장관은 13일(오늘)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미국 전문가 정책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 새 행정부 출범에 앞서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우리 입장을 전달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향후 미국 새 행정부와 대북정책 공조나 한미동맹 발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미국 새 행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대북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우리 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장관은 또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를 통해 핵·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노골화하고 2017년을 '싸움준비 완성의 해'로 규정하는 등 한반도 안보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안보환경도 전환기적 상황을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튼튼한 안보가 중요하며 그 중심축은 굳건한 한미동맹"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호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이정민 연세대 교수, 박원곤 한동대 교수, 이근욱 서강대 교수, 신범철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원, 신경수 전 주미 국방무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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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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