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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AI 확산 비상
AI 살처분 영향으로 오리·산란계 마릿수 줄었다
입력 2017.01.13 (16:16) 수정 2017.01.13 (16:24) 경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초기 영향으로 살처분이 늘면서 닭이나 오리의 사육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 대규모로 진행된 살처분 통계가 반영되면 사육 규모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축산농가의 오리 사육 마릿수는 810만9천마리로 1년 전보다 17%(166만3천마리) 감소했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도 7.5%(66만1천마리)가 줄었다.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천104만3천마리로 1년 전보다 1.2%(83만4천마리)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할 때는 1.7%(119만마리) 늘었다.

육계 사육 마릿수는 8천783만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597만9천마리(7.3%)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할 때도 14.9%(1천141만1천마리) 증가했다.

김진 통계청 농어업통계과장은 "이번 수치에는 전체 살처분의 10%가량만 반영돼 현재 실제 마릿수와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한우와 육우는 같은 기간 271만 7천마리로 전년보다 4만마리(1.5%) 늘었다. 이는 육우 사육 증가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도축 마릿수 감소의 영향이다.

젖소는 40만4천마리로 1.7%(7천마리) 줄었고, 돼지도 1천36만7천마리로 1.8%(18만마리) 감소했다.
  • AI 살처분 영향으로 오리·산란계 마릿수 줄었다
    • 입력 2017-01-13 16:16:31
    • 수정2017-01-13 16:24:48
    경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초기 영향으로 살처분이 늘면서 닭이나 오리의 사육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 대규모로 진행된 살처분 통계가 반영되면 사육 규모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축산농가의 오리 사육 마릿수는 810만9천마리로 1년 전보다 17%(166만3천마리) 감소했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도 7.5%(66만1천마리)가 줄었다.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천104만3천마리로 1년 전보다 1.2%(83만4천마리)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할 때는 1.7%(119만마리) 늘었다.

육계 사육 마릿수는 8천783만마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597만9천마리(7.3%)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할 때도 14.9%(1천141만1천마리) 증가했다.

김진 통계청 농어업통계과장은 "이번 수치에는 전체 살처분의 10%가량만 반영돼 현재 실제 마릿수와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한우와 육우는 같은 기간 271만 7천마리로 전년보다 4만마리(1.5%) 늘었다. 이는 육우 사육 증가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도축 마릿수 감소의 영향이다.

젖소는 40만4천마리로 1.7%(7천마리) 줄었고, 돼지도 1천36만7천마리로 1.8%(18만마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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