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내정자 “주한 미군 철수 안 해”

입력 2017.01.13 (17:13) 수정 2017.01.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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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장관 내정자인 제임스 매티스가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한국과 일본에서 미군을 철수하면 동맹 의무와 미국의 이익을 지키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주한미군 철수 계획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매티스 내정자는 "북한 핵 위협에 맞서 한국,일본 등 동맹과의 협력을 더 강화하고 미사일 방어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동맹국들도 의무를 인정해야 한다"는 말로,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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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방장관 내정자 “주한 미군 철수 안 해”
    • 입력 2017-01-13 17:13:37
    • 수정2017-01-13 17: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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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장관 내정자인 제임스 매티스가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한국과 일본에서 미군을 철수하면 동맹 의무와 미국의 이익을 지키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주한미군 철수 계획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매티스 내정자는 "북한 핵 위협에 맞서 한국,일본 등 동맹과의 협력을 더 강화하고 미사일 방어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동맹국들도 의무를 인정해야 한다"는 말로, 방위비 분담금 증액 필요성을 우회적으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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