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연계 최고의 티켓파워는?

입력 2017.01.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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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지난 한 해 동안 공연계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와 뮤지션은 누구일까? 국내 최대 규모의 티켓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대표 박진영)가 2016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인물을 가리는 ‘2016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를 진행했다.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골든티켓 뮤지컬 남자배우상은 류정한에게 돌아갔다. 류정한은 2016년 한 해 동안 <레베카>, <마타하리>, <잭더리퍼>, <몬테크리스토> 등 4편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다. 올해에는 뮤지컬 <시라노>로 프로듀서로 데뷔할 예정이다.

뮤지컬 여자배우상은 신영숙이 수상했다. 현재 뮤지컬 <팬텀>에서 마담 카를로타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영숙은 2016년 <레베카>, <맘마미아!>, <모차르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이례로 매년 쉬지 않고 꾸준하게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여 차곡차곡 명성을 쌓았다.

연극부문에서는 남자배우상은 <히스토리보이즈>와 <엘리펀트 송>, <클로저> 세편에 출연한 박은석이, 여자배우상은 <렛미인>과 <클로저>에 출연한 박소담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국내콘서트 뮤지션상은 국카스텐, 클래식 국악 아티스트 부문에는 금난새, 인기상은 김준수, 신스틸러상에는 ‘도리안 그레이’의 구원영, 인디뮤지션 상은 스탠딩 에그에게 돌아갔다.

골든티켓어워즈는 2005년부터 인터파크가 연말마다 1년간 판매된 공연티켓판매량과 랭킹점수, 온라인 투표 등을 합산하여 공연 장르별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이번이 12회를 맞았다. 올해 골든티켓어워즈 온라인 투표에는 11,7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은 뮤지컬 ‘마타하리’에 돌아갔다. 부문별 작품상은 ‘노트르담 드 파리’(뮤지컬), ‘엘리펀트 송’(연극),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 ’(페스티벌),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클래식,무용)이 차지했다. 한편 내한콘서트해외뮤지션은 사라 브라이트만 공연이 차지했다.

[사진제공=인터파크 플레이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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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지난 한 해 동안 공연계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와 뮤지션은 누구일까? 국내 최대 규모의 티켓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대표 박진영)가 2016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인물을 가리는 ‘2016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를 진행했다.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골든티켓 뮤지컬 남자배우상은 류정한에게 돌아갔다. 류정한은 2016년 한 해 동안 <레베카>, <마타하리>, <잭더리퍼>, <몬테크리스토> 등 4편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다. 올해에는 뮤지컬 <시라노>로 프로듀서로 데뷔할 예정이다.

뮤지컬 여자배우상은 신영숙이 수상했다. 현재 뮤지컬 <팬텀>에서 마담 카를로타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영숙은 2016년 <레베카>, <맘마미아!>, <모차르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이례로 매년 쉬지 않고 꾸준하게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여 차곡차곡 명성을 쌓았다.

연극부문에서는 남자배우상은 <히스토리보이즈>와 <엘리펀트 송>, <클로저> 세편에 출연한 박은석이, 여자배우상은 <렛미인>과 <클로저>에 출연한 박소담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국내콘서트 뮤지션상은 국카스텐, 클래식 국악 아티스트 부문에는 금난새, 인기상은 김준수, 신스틸러상에는 ‘도리안 그레이’의 구원영, 인디뮤지션 상은 스탠딩 에그에게 돌아갔다.

골든티켓어워즈는 2005년부터 인터파크가 연말마다 1년간 판매된 공연티켓판매량과 랭킹점수, 온라인 투표 등을 합산하여 공연 장르별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이번이 12회를 맞았다. 올해 골든티켓어워즈 온라인 투표에는 11,7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은 뮤지컬 ‘마타하리’에 돌아갔다. 부문별 작품상은 ‘노트르담 드 파리’(뮤지컬), ‘엘리펀트 송’(연극),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 ’(페스티벌),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클래식,무용)이 차지했다. 한편 내한콘서트해외뮤지션은 사라 브라이트만 공연이 차지했다.

[사진제공=인터파크 플레이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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