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눈 축제 개막…겨울 축제 풍성
입력 2017.01.14 (06:26)
수정 2017.01.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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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씨가 추워지면서 태백산 눈축제를 시작으로 강원도 겨울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보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백산 중턱에 거대한 눈조각들이 우뚝 섰습니다.
경복궁 근정전은 눈과 얼음이 한 데 모여 순백의 궁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천8백년 전 태백산 천제단을 찾아왔던 신라 시대 왕 행차도 눈 조각으로 재현됐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제24회 태백산 눈축제 현장입니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에는 이곳 광장을 비롯해 황지연못 등에 모두 66점의 눈 조각상이 전시됐습니다.
축제에 맞춰 내린 눈을 맞으며 관광객들은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즉석에서 눈싸움이 벌어지고, 눈썰매를 타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이영둘(부산시 수영구) : "저는 원래 겁이 없어요. 스릴감을 즐겼으니깐... 애들 데리고 예전에 눈썰매 타는 그런 기분입니다."
강원도 홍천강에서는 꽁꽁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송어 맨손잡기와 낚시터에는 관광객들이 몰려 한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변성윤(경기도 수원시) :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되고 했었는데, 잡다 보니까 되게 재밌었고, 송어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오늘(14일)은 국내 최대 규모 화천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등 다음 달까지 강원도에서만 10여 개 겨울 축제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태백산 눈축제를 시작으로 강원도 겨울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보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백산 중턱에 거대한 눈조각들이 우뚝 섰습니다.
경복궁 근정전은 눈과 얼음이 한 데 모여 순백의 궁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천8백년 전 태백산 천제단을 찾아왔던 신라 시대 왕 행차도 눈 조각으로 재현됐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제24회 태백산 눈축제 현장입니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에는 이곳 광장을 비롯해 황지연못 등에 모두 66점의 눈 조각상이 전시됐습니다.
축제에 맞춰 내린 눈을 맞으며 관광객들은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즉석에서 눈싸움이 벌어지고, 눈썰매를 타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이영둘(부산시 수영구) : "저는 원래 겁이 없어요. 스릴감을 즐겼으니깐... 애들 데리고 예전에 눈썰매 타는 그런 기분입니다."
강원도 홍천강에서는 꽁꽁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송어 맨손잡기와 낚시터에는 관광객들이 몰려 한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변성윤(경기도 수원시) :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되고 했었는데, 잡다 보니까 되게 재밌었고, 송어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오늘(14일)은 국내 최대 규모 화천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등 다음 달까지 강원도에서만 10여 개 겨울 축제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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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14 0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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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태백산 눈축제를 시작으로 강원도 겨울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보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백산 중턱에 거대한 눈조각들이 우뚝 섰습니다.
경복궁 근정전은 눈과 얼음이 한 데 모여 순백의 궁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천8백년 전 태백산 천제단을 찾아왔던 신라 시대 왕 행차도 눈 조각으로 재현됐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제24회 태백산 눈축제 현장입니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에는 이곳 광장을 비롯해 황지연못 등에 모두 66점의 눈 조각상이 전시됐습니다.
축제에 맞춰 내린 눈을 맞으며 관광객들은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즉석에서 눈싸움이 벌어지고, 눈썰매를 타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이영둘(부산시 수영구) : "저는 원래 겁이 없어요. 스릴감을 즐겼으니깐... 애들 데리고 예전에 눈썰매 타는 그런 기분입니다."
강원도 홍천강에서는 꽁꽁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송어 맨손잡기와 낚시터에는 관광객들이 몰려 한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변성윤(경기도 수원시) :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되고 했었는데, 잡다 보니까 되게 재밌었고, 송어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오늘(14일)은 국내 최대 규모 화천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등 다음 달까지 강원도에서만 10여 개 겨울 축제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태백산 눈축제를 시작으로 강원도 겨울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김보람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태백산 중턱에 거대한 눈조각들이 우뚝 섰습니다.
경복궁 근정전은 눈과 얼음이 한 데 모여 순백의 궁궐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천8백년 전 태백산 천제단을 찾아왔던 신라 시대 왕 행차도 눈 조각으로 재현됐습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제24회 태백산 눈축제 현장입니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에는 이곳 광장을 비롯해 황지연못 등에 모두 66점의 눈 조각상이 전시됐습니다.
축제에 맞춰 내린 눈을 맞으며 관광객들은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즉석에서 눈싸움이 벌어지고, 눈썰매를 타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인터뷰> 이영둘(부산시 수영구) : "저는 원래 겁이 없어요. 스릴감을 즐겼으니깐... 애들 데리고 예전에 눈썰매 타는 그런 기분입니다."
강원도 홍천강에서는 꽁꽁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송어 맨손잡기와 낚시터에는 관광객들이 몰려 한겨울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변성윤(경기도 수원시) :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되고 했었는데, 잡다 보니까 되게 재밌었고, 송어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오늘(14일)은 국내 최대 규모 화천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등 다음 달까지 강원도에서만 10여 개 겨울 축제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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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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