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조르디 사발, ‘노예제’ 다룬 콘서트 열어
입력 2017.01.16 (10:57)
수정 2017.01.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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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악의 거장 '조르디 사발'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노예제 40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콘서트로, 유럽·아프리카·남미 출신의 음악가들이 두루 참여했습니다.
스페인 출신의 조르디 사발은 해외 선교 중 인디언 리듬을 연구하다가 콘서트 아이디어를 얻었다는데요.
<녹취> 조르디 사발(지휘자 겸 연주자) : "조상의 역사를 알고 있을 때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건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발은 '노예 무역에 대한 조상들의 책임을 생각한다면 유럽인들이 현재 난민 위기를 다르게 처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예제 40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콘서트로, 유럽·아프리카·남미 출신의 음악가들이 두루 참여했습니다.
스페인 출신의 조르디 사발은 해외 선교 중 인디언 리듬을 연구하다가 콘서트 아이디어를 얻었다는데요.
<녹취> 조르디 사발(지휘자 겸 연주자) : "조상의 역사를 알고 있을 때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건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발은 '노예 무역에 대한 조상들의 책임을 생각한다면 유럽인들이 현재 난민 위기를 다르게 처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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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제 영상] 조르디 사발, ‘노예제’ 다룬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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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6 10:40:33
- 수정2017-01-16 11:08:32
고음악의 거장 '조르디 사발'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노예제 40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콘서트로, 유럽·아프리카·남미 출신의 음악가들이 두루 참여했습니다.
스페인 출신의 조르디 사발은 해외 선교 중 인디언 리듬을 연구하다가 콘서트 아이디어를 얻었다는데요.
<녹취> 조르디 사발(지휘자 겸 연주자) : "조상의 역사를 알고 있을 때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건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발은 '노예 무역에 대한 조상들의 책임을 생각한다면 유럽인들이 현재 난민 위기를 다르게 처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예제 400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콘서트로, 유럽·아프리카·남미 출신의 음악가들이 두루 참여했습니다.
스페인 출신의 조르디 사발은 해외 선교 중 인디언 리듬을 연구하다가 콘서트 아이디어를 얻었다는데요.
<녹취> 조르디 사발(지휘자 겸 연주자) : "조상의 역사를 알고 있을 때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건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발은 '노예 무역에 대한 조상들의 책임을 생각한다면 유럽인들이 현재 난민 위기를 다르게 처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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