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40경기 연속 무패행진 마감
입력 2017.01.16 (18:13)
수정 2017.01.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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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최강팀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에 지면서 40경기 무패 행진이 마감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페널티킥골로 앞서갔지만 역전패를 당해 선두 자리마저 위협받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2분 카르바할의 질풍같은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호날두가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려차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40분 자책골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사라비아의 프리킥이 라모스의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세비야는 이후 집중력을 잃은 레알 마드리드를 거세게 몰아부쳤고, 요베티치의 역전골이 터졌습니다.
요베티치가 절묘하게 감아찬 슛은 골키퍼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세비야는 레알 마드리드의 무패 행진을 40경기에서 멈춰세우면서 리그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치열한 북서부 라이벌전은 초반엔 맨유의 공세로 달아올랐습니다.
하지만, 포그바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밀너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1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후반들어 모리뉴 감독은 루니와 펠라이니를 교체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고 마침내 후반 39분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펠라이니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발렌시아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브라히모비치가 해결했습니다.
맨유는 이 골로 리버풀과 1대 1 무승부를 거둬, 리그 6위를 유지하면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최강팀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에 지면서 40경기 무패 행진이 마감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페널티킥골로 앞서갔지만 역전패를 당해 선두 자리마저 위협받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2분 카르바할의 질풍같은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호날두가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려차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40분 자책골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사라비아의 프리킥이 라모스의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세비야는 이후 집중력을 잃은 레알 마드리드를 거세게 몰아부쳤고, 요베티치의 역전골이 터졌습니다.
요베티치가 절묘하게 감아찬 슛은 골키퍼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세비야는 레알 마드리드의 무패 행진을 40경기에서 멈춰세우면서 리그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치열한 북서부 라이벌전은 초반엔 맨유의 공세로 달아올랐습니다.
하지만, 포그바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밀너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1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후반들어 모리뉴 감독은 루니와 펠라이니를 교체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고 마침내 후반 39분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펠라이니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발렌시아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브라히모비치가 해결했습니다.
맨유는 이 골로 리버풀과 1대 1 무승부를 거둬, 리그 6위를 유지하면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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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40경기 연속 무패행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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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6 18:15:51
- 수정2017-01-16 18: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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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최강팀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에 지면서 40경기 무패 행진이 마감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페널티킥골로 앞서갔지만 역전패를 당해 선두 자리마저 위협받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2분 카르바할의 질풍같은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호날두가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려차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40분 자책골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사라비아의 프리킥이 라모스의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세비야는 이후 집중력을 잃은 레알 마드리드를 거세게 몰아부쳤고, 요베티치의 역전골이 터졌습니다.
요베티치가 절묘하게 감아찬 슛은 골키퍼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세비야는 레알 마드리드의 무패 행진을 40경기에서 멈춰세우면서 리그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치열한 북서부 라이벌전은 초반엔 맨유의 공세로 달아올랐습니다.
하지만, 포그바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밀너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1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후반들어 모리뉴 감독은 루니와 펠라이니를 교체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고 마침내 후반 39분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펠라이니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발렌시아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브라히모비치가 해결했습니다.
맨유는 이 골로 리버풀과 1대 1 무승부를 거둬, 리그 6위를 유지하면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최강팀 레알 마드리드가 세비야에 지면서 40경기 무패 행진이 마감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페널티킥골로 앞서갔지만 역전패를 당해 선두 자리마저 위협받게 됐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2분 카르바할의 질풍같은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호날두가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려차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40분 자책골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사라비아의 프리킥이 라모스의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세비야는 이후 집중력을 잃은 레알 마드리드를 거세게 몰아부쳤고, 요베티치의 역전골이 터졌습니다.
요베티치가 절묘하게 감아찬 슛은 골키퍼의 손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세비야는 레알 마드리드의 무패 행진을 40경기에서 멈춰세우면서 리그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치열한 북서부 라이벌전은 초반엔 맨유의 공세로 달아올랐습니다.
하지만, 포그바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밀너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1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후반들어 모리뉴 감독은 루니와 펠라이니를 교체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고 마침내 후반 39분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펠라이니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발렌시아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브라히모비치가 해결했습니다.
맨유는 이 골로 리버풀과 1대 1 무승부를 거둬, 리그 6위를 유지하면서 선두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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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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