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사상 최초 은퇴 투어 열린다’
입력 2017.01.16 (21:47)
수정 2017.01.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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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국민 타자 이승엽을 위해 특별한 작별 행사가 열립니다.
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사상 최초로 이승엽의 은퇴 투어를 열 예정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은 한동안 은퇴를 만류하는 팬들에게 복잡한 심경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팬 10명이 계신다면 10명 다 은퇴 반대를 원하신다면 있어야 하겠지만.."
그러나, 최고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도리라며 최근 은퇴 의사를 확실히 전했고 한국프로야구는 이승엽에게 잊지못할 선물을 준비중입니다.
KBO와 10개 구단은 이승엽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구단의 경계를 뛰어넘는다며 은퇴 투어를 논의중이라고 전했습니다.
9개 구단 각각 삼성과의 마지막 홈 경기 때 선물을 준비하고 조촐한 행사를 여는 형식이 유력합니다.
KBO는 올스타전에서 팬들과 함께 국민타자의 특별한 발자취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녹취> 양해영(KBO 사무총장) : "각 구단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협조할 수 있도록 하고 KBO 차원에선 올스타전 이벤트를 통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앞으로도 저 이승엽 많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한국 프로야구도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일본에서 은퇴한 선동열은 국내 팬들과 작별인사를 못 나눴고, 박찬호 역시 은퇴 투어는 없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는 데릭지터 등 최고 스타들의 은퇴 투어가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국민 타자 이승엽을 위해 특별한 작별 행사가 열립니다.
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사상 최초로 이승엽의 은퇴 투어를 열 예정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은 한동안 은퇴를 만류하는 팬들에게 복잡한 심경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팬 10명이 계신다면 10명 다 은퇴 반대를 원하신다면 있어야 하겠지만.."
그러나, 최고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도리라며 최근 은퇴 의사를 확실히 전했고 한국프로야구는 이승엽에게 잊지못할 선물을 준비중입니다.
KBO와 10개 구단은 이승엽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구단의 경계를 뛰어넘는다며 은퇴 투어를 논의중이라고 전했습니다.
9개 구단 각각 삼성과의 마지막 홈 경기 때 선물을 준비하고 조촐한 행사를 여는 형식이 유력합니다.
KBO는 올스타전에서 팬들과 함께 국민타자의 특별한 발자취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녹취> 양해영(KBO 사무총장) : "각 구단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협조할 수 있도록 하고 KBO 차원에선 올스타전 이벤트를 통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앞으로도 저 이승엽 많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한국 프로야구도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일본에서 은퇴한 선동열은 국내 팬들과 작별인사를 못 나눴고, 박찬호 역시 은퇴 투어는 없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는 데릭지터 등 최고 스타들의 은퇴 투어가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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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타자 이승엽 ‘사상 최초 은퇴 투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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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6 21:47:42
- 수정2017-01-16 21:58:15
<앵커 멘트>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국민 타자 이승엽을 위해 특별한 작별 행사가 열립니다.
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사상 최초로 이승엽의 은퇴 투어를 열 예정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은 한동안 은퇴를 만류하는 팬들에게 복잡한 심경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팬 10명이 계신다면 10명 다 은퇴 반대를 원하신다면 있어야 하겠지만.."
그러나, 최고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도리라며 최근 은퇴 의사를 확실히 전했고 한국프로야구는 이승엽에게 잊지못할 선물을 준비중입니다.
KBO와 10개 구단은 이승엽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구단의 경계를 뛰어넘는다며 은퇴 투어를 논의중이라고 전했습니다.
9개 구단 각각 삼성과의 마지막 홈 경기 때 선물을 준비하고 조촐한 행사를 여는 형식이 유력합니다.
KBO는 올스타전에서 팬들과 함께 국민타자의 특별한 발자취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녹취> 양해영(KBO 사무총장) : "각 구단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협조할 수 있도록 하고 KBO 차원에선 올스타전 이벤트를 통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앞으로도 저 이승엽 많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한국 프로야구도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일본에서 은퇴한 선동열은 국내 팬들과 작별인사를 못 나눴고, 박찬호 역시 은퇴 투어는 없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는 데릭지터 등 최고 스타들의 은퇴 투어가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국민 타자 이승엽을 위해 특별한 작별 행사가 열립니다.
KBO와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사상 최초로 이승엽의 은퇴 투어를 열 예정입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승엽은 한동안 은퇴를 만류하는 팬들에게 복잡한 심경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팬 10명이 계신다면 10명 다 은퇴 반대를 원하신다면 있어야 하겠지만.."
그러나, 최고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게 도리라며 최근 은퇴 의사를 확실히 전했고 한국프로야구는 이승엽에게 잊지못할 선물을 준비중입니다.
KBO와 10개 구단은 이승엽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구단의 경계를 뛰어넘는다며 은퇴 투어를 논의중이라고 전했습니다.
9개 구단 각각 삼성과의 마지막 홈 경기 때 선물을 준비하고 조촐한 행사를 여는 형식이 유력합니다.
KBO는 올스타전에서 팬들과 함께 국민타자의 특별한 발자취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녹취> 양해영(KBO 사무총장) : "각 구단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협조할 수 있도록 하고 KBO 차원에선 올스타전 이벤트를 통해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이승엽(삼성) : "앞으로도 저 이승엽 많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한국 프로야구도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일본에서 은퇴한 선동열은 국내 팬들과 작별인사를 못 나눴고, 박찬호 역시 은퇴 투어는 없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는 데릭지터 등 최고 스타들의 은퇴 투어가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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