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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오늘 귀국…일본 대사 복귀 문제 논의
입력 2017.01.17 (06:37) 수정 2017.01.17 (06:57) 국제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으로 이후 부산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항의해 일시 귀국 시킨 주한국일본 대사의 복귀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외무성을 중심으로 이번 주내 복귀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집권 여당인 자민당 2인자인 니카이 간사장도 빠른 복귀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 당시 일본 대사가 12일간 복귀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당시보다는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것이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일본 대사는 지난 9일 일본으로 돌아간 상태다.

그러나 우익 성향의 산케이 신문은 아베 총리 주변에서 "외무성은 대사가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나 그럴 필요가 없다"며 "국민이 납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외무성이 조기 복귀를 모색하고 있으나 수상관저에서는 위안부상 철거 등의 움직임이 없는 한 복귀시켜야하는 것은 아니라는 움직임도 있다고 전했다.
  • 아베 오늘 귀국…일본 대사 복귀 문제 논의
    • 입력 2017-01-17 06:37:46
    • 수정2017-01-17 06:57:20
    국제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 아베 일본 총리가 오늘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으로 이후 부산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항의해 일시 귀국 시킨 주한국일본 대사의 복귀 문제가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외무성을 중심으로 이번 주내 복귀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집권 여당인 자민당 2인자인 니카이 간사장도 빠른 복귀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 당시 일본 대사가 12일간 복귀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당시보다는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것이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일본 대사는 지난 9일 일본으로 돌아간 상태다.

그러나 우익 성향의 산케이 신문은 아베 총리 주변에서 "외무성은 대사가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나 그럴 필요가 없다"며 "국민이 납득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할 수 없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외무성이 조기 복귀를 모색하고 있으나 수상관저에서는 위안부상 철거 등의 움직임이 없는 한 복귀시켜야하는 것은 아니라는 움직임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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