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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골 부상’ 매킬로이, 아부다비 챔피언십 출전 포기

입력 2017.01.17 (07:51) 수정 2017.01.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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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늑골 부상으로 HSBC 챔피언십 출전을 결국 취소했다.

영국의 BBC는 오늘(17일) 매킬로이가 늑골에서 발견된 피로성 골절 때문에 이번 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십 참가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 전 매킬로이가 새로운 장비에 적응하기 위해 연습을 늘린 것이 피로성 골절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매킬로이는 원래 허리 부위에 통증을 느꼈지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늑골에서 골절이 발견됐다.

당장 재활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인 매킬로이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돼 너무나도 실망스럽지만 전문가들로부터 완치할 때까지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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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골 부상’ 매킬로이, 아부다비 챔피언십 출전 포기
    • 입력 2017-01-17 07:51:47
    • 수정2017-01-17 07: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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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늑골 부상으로 HSBC 챔피언십 출전을 결국 취소했다.

영국의 BBC는 오늘(17일) 매킬로이가 늑골에서 발견된 피로성 골절 때문에 이번 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십 참가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 전 매킬로이가 새로운 장비에 적응하기 위해 연습을 늘린 것이 피로성 골절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매킬로이는 원래 허리 부위에 통증을 느꼈지만,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늑골에서 골절이 발견됐다.

당장 재활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인 매킬로이는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돼 너무나도 실망스럽지만 전문가들로부터 완치할 때까지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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