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번, 뮌헨과 2018년까지 재계약 체결

입력 2017.01.17 (08: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출신 아리언 로번(33)이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2018년까지 뛰게 됐다.

17일 영국 매체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로번은 바이에른 뮌헨과 1년 더 계약을 연장했다. 로번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였다.

이로써 로번은 뮌헨에서 9년간 뛰게 됐다. 그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2천400만 파운드(342억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52경기에 나와 82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3경기에서 21골을 기록했다.

로번은 바이에른 뮌헨에는 뛰는 동안 5번의 리그 우승과 4번의 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 월드컵 우승 등에 기여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로번, 뮌헨과 2018년까지 재계약 체결
    • 입력 2017-01-17 08:15:31
    연합뉴스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공격수 출신 아리언 로번(33)이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2018년까지 뛰게 됐다.

17일 영국 매체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로번은 바이에른 뮌헨과 1년 더 계약을 연장했다. 로번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였다.

이로써 로번은 뮌헨에서 9년간 뛰게 됐다. 그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2천400만 파운드(342억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52경기에 나와 82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3경기에서 21골을 기록했다.

로번은 바이에른 뮌헨에는 뛰는 동안 5번의 리그 우승과 4번의 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 클럽 월드컵 우승 등에 기여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