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성추행 고소’ 이현도, 무혐의 처분

입력 2017.01.17 (08:23) 수정 2017.01.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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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영화 ‘마스터’가 겨울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개봉 26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프로농구 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 씨가 바로 어제 사랑의 열매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됐다는 소식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먼저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듀스 멤버 이현도 씨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가수 겸 프로듀서 이현도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현도 씨는 지난 2013년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A 씨 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했다는 혐의로 3년 후인 지난 2016년 7월 상대 여성 A 씨에게 피소당했는데요.

당시 이현도 씨는 어떠한 스킨십도 없었다며 범행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발생한 지 3년이 지난 일인 데다 여러 가지를 비춰볼 때 상대 여성의 진술이나 증거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지난달 26일 이현도 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녹취> 이현도 관계자 측 : "지금 이현도 씨는 검찰로부터 지금 무혐의 처분 받은 것이 맞고요. 그리고 현재 고소하신 여성분을 상대로 무고죄로 맞고소할 계획은 현재 없습니다."

이현도 씨 측은 이번 무혐의 처분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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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7 08:29:07
    • 수정2017-01-17 09: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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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영화 ‘마스터’가 겨울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개봉 26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프로농구 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 씨가 바로 어제 사랑의 열매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면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됐다는 소식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먼저 성추행 혐의로 고소된 듀스 멤버 이현도 씨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어제, 3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가수 겸 프로듀서 이현도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현도 씨는 지난 2013년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A 씨 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했다는 혐의로 3년 후인 지난 2016년 7월 상대 여성 A 씨에게 피소당했는데요.

당시 이현도 씨는 어떠한 스킨십도 없었다며 범행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발생한 지 3년이 지난 일인 데다 여러 가지를 비춰볼 때 상대 여성의 진술이나 증거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지난달 26일 이현도 씨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녹취> 이현도 관계자 측 : "지금 이현도 씨는 검찰로부터 지금 무혐의 처분 받은 것이 맞고요. 그리고 현재 고소하신 여성분을 상대로 무고죄로 맞고소할 계획은 현재 없습니다."

이현도 씨 측은 이번 무혐의 처분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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