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소기업 “설 연휴 휴무 줄이고 상여금 늘려”
입력 2017.01.17 (10:55)
수정 2017.01.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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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지역 중소기업들은 올해 설 연휴에 덜 쉬는 대신 상여금 지급비율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근로자 10명 이상 중소기업 40곳을 설문한 결과, 설 연휴 평균 휴무일은 3.8일로 지난해(4.2일)보다 0.4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설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업체는 76.7%로 지난해(72.5%)와 비교해 4.2%포인트 상승했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들은 각각 "연봉제 실시"(53.8%), "경영 부진"(23.1%), "상여금 규정 없음"(15.4%), "분기별 성과급으로 대체"(7.7%) 등을 미지급 사유로 들었다.
설 연휴 전 자금현황과 관련해서는 58.1%의 업체가 "적정 수준"이라고 답했고, "곤란하다" 19.4%, "원활하다" 12.9%, "매우 곤란" 6.4%, "매우 원활" 3.2% 등으로 조사됐다.
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근로자 10명 이상 중소기업 40곳을 설문한 결과, 설 연휴 평균 휴무일은 3.8일로 지난해(4.2일)보다 0.4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설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업체는 76.7%로 지난해(72.5%)와 비교해 4.2%포인트 상승했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들은 각각 "연봉제 실시"(53.8%), "경영 부진"(23.1%), "상여금 규정 없음"(15.4%), "분기별 성과급으로 대체"(7.7%) 등을 미지급 사유로 들었다.
설 연휴 전 자금현황과 관련해서는 58.1%의 업체가 "적정 수준"이라고 답했고, "곤란하다" 19.4%, "원활하다" 12.9%, "매우 곤란" 6.4%, "매우 원활" 3.2%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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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중소기업 “설 연휴 휴무 줄이고 상여금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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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7 10:55:50
- 수정2017-01-17 11:03:49

경기 부천지역 중소기업들은 올해 설 연휴에 덜 쉬는 대신 상여금 지급비율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근로자 10명 이상 중소기업 40곳을 설문한 결과, 설 연휴 평균 휴무일은 3.8일로 지난해(4.2일)보다 0.4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설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업체는 76.7%로 지난해(72.5%)와 비교해 4.2%포인트 상승했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들은 각각 "연봉제 실시"(53.8%), "경영 부진"(23.1%), "상여금 규정 없음"(15.4%), "분기별 성과급으로 대체"(7.7%) 등을 미지급 사유로 들었다.
설 연휴 전 자금현황과 관련해서는 58.1%의 업체가 "적정 수준"이라고 답했고, "곤란하다" 19.4%, "원활하다" 12.9%, "매우 곤란" 6.4%, "매우 원활" 3.2% 등으로 조사됐다.
부천상공회의소가 최근 근로자 10명 이상 중소기업 40곳을 설문한 결과, 설 연휴 평균 휴무일은 3.8일로 지난해(4.2일)보다 0.4일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설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업체는 76.7%로 지난해(72.5%)와 비교해 4.2%포인트 상승했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들은 각각 "연봉제 실시"(53.8%), "경영 부진"(23.1%), "상여금 규정 없음"(15.4%), "분기별 성과급으로 대체"(7.7%) 등을 미지급 사유로 들었다.
설 연휴 전 자금현황과 관련해서는 58.1%의 업체가 "적정 수준"이라고 답했고, "곤란하다" 19.4%, "원활하다" 12.9%, "매우 곤란" 6.4%, "매우 원활" 3.2%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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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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