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롯데마트 매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입력 2017.01.17 (12:01) 수정 2017.01.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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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전국의 모든 롯데마트 매장 119곳에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설치된다.

환경부는 오늘(17일) 롯데마트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충전기 설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롯데마트 21개 매장에 21기의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설치돼 있는데,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나머지 매장에 충전기 12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급속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는 롯데마트가 무상으로 제공한다.

환경부는 대형마트에 급속충전기가 설치될 경우, 운전자들이 장을 보는 시간을 이용해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롯데그룹과 같은 협약기업을 발굴해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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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 입력 2017-01-17 12:01:08
    • 수정2017-01-17 12:40:54
    사회
올해 안에 전국의 모든 롯데마트 매장 119곳에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설치된다.

환경부는 오늘(17일) 롯데마트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충전기 설치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롯데마트 21개 매장에 21기의 전기차 급속충전기가 설치돼 있는데, 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나머지 매장에 충전기 12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급속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는 롯데마트가 무상으로 제공한다.

환경부는 대형마트에 급속충전기가 설치될 경우, 운전자들이 장을 보는 시간을 이용해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롯데그룹과 같은 협약기업을 발굴해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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