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의 두 번째 솔로, “날 울리지마”

입력 2017.01.17 (12:40) 수정 2017.01.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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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솔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틴탑(TEEN TOP)의 니엘(NIEL)이 두 번째 솔로 앨범 ‘러브 어페어’(LOVE AFFAIR…)로 돌아왔다. 니엘은 올해의 앨범 테마로 ‘이별’을 선택하고 한 해 동안 ‘이별’을 주제로 한 곡들을 연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 첫 신호탄이 이다.

니엘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두번째 솔로앨범의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에는 이별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슬픔, 미련, 원망, 외로움 등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실은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다. 니엘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컬과 감성을 녹여 이야기했으며 특히 첫 솔로 앨범에 이어 니엘의 자작곡이 수록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담았다.

타이틀 곡 ‘날 울리지마’는 작곡가 새벽의 곡으로 피처링에는 언프리티랩스타 우승자 자이언트핑크가 참여했으며 이별을 앞둔 연인을 마지막까지 붙잡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니엘의 목소리와 만나 슬픈 상황을 더욱 슬프게 만들어주는 곡이다. 이미 자신에게 마음이 차갑게 굳어 버린 그녀를 보내며 ‘날 울리지마’라고 외치지만 마음으로 혼자 울고 있는 강인한 남자의 심정을 가사에 나타냈다. 빈티지한 비트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곡으로 니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만나 슬픈 상황을 더욱 슬프게 만들어 주는 곡이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가요계 솔로 컴백대전에서 니엘은 "빅스 라비의 경우는 힙합을 하니까 저와 차별화가 되고, 수지는 여성가수라 저와는 차별화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벌은 아니지만, 비 선배님이 나왔다. 데뷔했을 때 해외에서 비를 만났고, 다시 활동하고 난 후에 비를 만났다. 너무 멋있고, 나도 나중에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니엘은 이번 ‘날 울리지마’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희선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주 감독은 틴탑의 쉽지않아, 장난아냐, 투 유(To You), 미치겠어, ‘아침부터 아침까지’ 등 틴탑의 히트곡들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킨 장본인. ‘날 울리지마’ 뮤직비디오에서는 차갑게 자신을 떠나간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집 안, 현관문 등의 장소에서 니엘의 애절한 연기가 펼쳐졌다. 또한 클래식한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창고 안과 상처받은 슬픈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깨진 유리조각 모양의 기둥 세트장에서는 니엘의 섬세한 감성 독무가 돋보인다.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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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솔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틴탑(TEEN TOP)의 니엘(NIEL)이 두 번째 솔로 앨범 ‘러브 어페어’(LOVE AFFAIR…)로 돌아왔다. 니엘은 올해의 앨범 테마로 ‘이별’을 선택하고 한 해 동안 ‘이별’을 주제로 한 곡들을 연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그 첫 신호탄이 이다.

니엘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두번째 솔로앨범의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에는 이별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슬픔, 미련, 원망, 외로움 등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실은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다. 니엘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컬과 감성을 녹여 이야기했으며 특히 첫 솔로 앨범에 이어 니엘의 자작곡이 수록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도 담았다.

타이틀 곡 ‘날 울리지마’는 작곡가 새벽의 곡으로 피처링에는 언프리티랩스타 우승자 자이언트핑크가 참여했으며 이별을 앞둔 연인을 마지막까지 붙잡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니엘의 목소리와 만나 슬픈 상황을 더욱 슬프게 만들어주는 곡이다. 이미 자신에게 마음이 차갑게 굳어 버린 그녀를 보내며 ‘날 울리지마’라고 외치지만 마음으로 혼자 울고 있는 강인한 남자의 심정을 가사에 나타냈다. 빈티지한 비트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곡으로 니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만나 슬픈 상황을 더욱 슬프게 만들어 주는 곡이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가요계 솔로 컴백대전에서 니엘은 "빅스 라비의 경우는 힙합을 하니까 저와 차별화가 되고, 수지는 여성가수라 저와는 차별화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벌은 아니지만, 비 선배님이 나왔다. 데뷔했을 때 해외에서 비를 만났고, 다시 활동하고 난 후에 비를 만났다. 너무 멋있고, 나도 나중에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니엘은 이번 ‘날 울리지마’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희선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주 감독은 틴탑의 쉽지않아, 장난아냐, 투 유(To You), 미치겠어, ‘아침부터 아침까지’ 등 틴탑의 히트곡들의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킨 장본인. ‘날 울리지마’ 뮤직비디오에서는 차갑게 자신을 떠나간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집 안, 현관문 등의 장소에서 니엘의 애절한 연기가 펼쳐졌다. 또한 클래식한 자동차가 세워져 있는 창고 안과 상처받은 슬픈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깨진 유리조각 모양의 기둥 세트장에서는 니엘의 섬세한 감성 독무가 돋보인다.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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