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형 크루즈 사전계약

입력 2017.01.17 (13:54) 수정 2017.01.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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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준중형 세단 크루즈가 9년 만에 새로 선보였다 쉐보레는 17일 서울 영등포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올 뉴 크루즈' 신차 공개 행사를 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신형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차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이라며 "중형 세단 이상의 제품 가치를 통해 이 부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기존 준중형차를 뛰어넘는 크기를 강조했다. 차세대 준중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크루즈는 휠베이스와 전장을 각각 15mm, 25mm 키우면서 뒷좌석 레그룸도 22mm 늘었다. 준중형 베스트셀러 아반떼보다 100mm가량 길다.

쉐보레는 크루즈의 '준중형차를 뛰어넘는 가치'를 강조, 같은 차급인 아반떼와 K3는 물론 중형차와 소형 SUV 고객까지 공략할 전략이다. 가격은 가장 기본인 LS 트림이 1천890만원, 최고급형인 LTZ 디럭스가 2천47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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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보레 신형 크루즈 사전계약
    • 입력 2017-01-17 13:54:59
    • 수정2017-01-17 14:01:30
    경제
쉐보레의 준중형 세단 크루즈가 9년 만에 새로 선보였다 쉐보레는 17일 서울 영등포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올 뉴 크루즈' 신차 공개 행사를 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신형 크루즈는 국내 준중형차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프리미엄 세단이 될 것"이라며 "중형 세단 이상의 제품 가치를 통해 이 부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기존 준중형차를 뛰어넘는 크기를 강조했다. 차세대 준중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크루즈는 휠베이스와 전장을 각각 15mm, 25mm 키우면서 뒷좌석 레그룸도 22mm 늘었다. 준중형 베스트셀러 아반떼보다 100mm가량 길다.

쉐보레는 크루즈의 '준중형차를 뛰어넘는 가치'를 강조, 같은 차급인 아반떼와 K3는 물론 중형차와 소형 SUV 고객까지 공략할 전략이다. 가격은 가장 기본인 LS 트림이 1천890만원, 최고급형인 LTZ 디럭스가 2천47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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