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기초지자체 재정여건 열악 여전
입력 2017.01.17 (14:10)
수정 2017.01.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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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의 재정상황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공개 시스템인 '지방 재정365'을 보면 인천시 10개 구·군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곳은 50.91%인 중구였고, 40%를 넘은 곳은 연수구(41.53%) 등 3곳에 그쳤다.
강화군(15.3%)과 옹진군(19.23%), 남구(19.94%)는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순수 재정수입에서 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비율'은 10개 구·군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중구는 -15.09%로 가장 낮았으며, 동구 -8.34%, 남동구 -8.04% 등의 순이었고 가장 사정이 나은 남구도 -1.89%에 불과했다.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공개 시스템인 '지방 재정365'을 보면 인천시 10개 구·군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곳은 50.91%인 중구였고, 40%를 넘은 곳은 연수구(41.53%) 등 3곳에 그쳤다.
강화군(15.3%)과 옹진군(19.23%), 남구(19.94%)는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순수 재정수입에서 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비율'은 10개 구·군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중구는 -15.09%로 가장 낮았으며, 동구 -8.34%, 남동구 -8.04% 등의 순이었고 가장 사정이 나은 남구도 -1.8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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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기초지자체 재정여건 열악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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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7 14:10:41
- 수정2017-01-17 14:16:01
인천 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의 재정상황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공개 시스템인 '지방 재정365'을 보면 인천시 10개 구·군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곳은 50.91%인 중구였고, 40%를 넘은 곳은 연수구(41.53%) 등 3곳에 그쳤다.
강화군(15.3%)과 옹진군(19.23%), 남구(19.94%)는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순수 재정수입에서 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비율'은 10개 구·군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중구는 -15.09%로 가장 낮았으며, 동구 -8.34%, 남동구 -8.04% 등의 순이었고 가장 사정이 나은 남구도 -1.89%에 불과했다.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공개 시스템인 '지방 재정365'을 보면 인천시 10개 구·군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곳은 50.91%인 중구였고, 40%를 넘은 곳은 연수구(41.53%) 등 3곳에 그쳤다.
강화군(15.3%)과 옹진군(19.23%), 남구(19.94%)는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순수 재정수입에서 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비율'은 10개 구·군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중구는 -15.09%로 가장 낮았으며, 동구 -8.34%, 남동구 -8.04% 등의 순이었고 가장 사정이 나은 남구도 -1.8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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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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