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브라질 U-20대표 출신’ 디에고 영입

입력 2017.01.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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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 FC가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를 거친 공격수 디에고 마우리시오(26)를 영입했다.

강원은 17일 "디에고는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8경기에 나서 2골을 터뜨린 우수한 공격 자원"이라며 "특히 2011년 남미 U-20 챔피언십 콜롬비아전에서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넣은 바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디에고는 182㎝, 77㎏의 탄탄한 체격을 갖고 있으며 활동량이 많은 선수"라고 덧붙였다.

디에고는 2010년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프로에 데뷔해 29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2011년엔 21경기에선 3골을 넣었다.

2011시즌엔 플라멩구에서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지뉴와 함께 뛰기도 했다.

디에고는 2014-2015시즌 포르투갈 1부리그 비토리아 세투발을 통해 유럽에 진출해 당시 석현준과 한솥밥을 먹었다.

이후 브라질 브라간티누, 사우디아라비아 알 카다시아, 중국 스자좡 융창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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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FC, ‘브라질 U-20대표 출신’ 디에고 영입
    • 입력 2017-01-18 07:32:51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 FC가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를 거친 공격수 디에고 마우리시오(26)를 영입했다.

강원은 17일 "디에고는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8경기에 나서 2골을 터뜨린 우수한 공격 자원"이라며 "특히 2011년 남미 U-20 챔피언십 콜롬비아전에서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넣은 바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디에고는 182㎝, 77㎏의 탄탄한 체격을 갖고 있으며 활동량이 많은 선수"라고 덧붙였다.

디에고는 2010년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프로에 데뷔해 29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2011년엔 21경기에선 3골을 넣었다.

2011시즌엔 플라멩구에서 브라질의 전설, 호나우지뉴와 함께 뛰기도 했다.

디에고는 2014-2015시즌 포르투갈 1부리그 비토리아 세투발을 통해 유럽에 진출해 당시 석현준과 한솥밥을 먹었다.

이후 브라질 브라간티누, 사우디아라비아 알 카다시아, 중국 스자좡 융창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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