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예계 최고 커플, 비♥김태희 내일 비공개 결혼

입력 2017.01.18 (08:24) 수정 2017.01.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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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핫뉴스, 제 1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성화 씨와의 인터뷰를 전해드리고요.

또 지난 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이었죠.

박유천 씨 성폭행 논란과 관련해서는 박유천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A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는 소식,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5년 열애 끝에 결혼발표를 한 비와 김태희 씨의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연예계 최고 공개 커플로 불리는 가수 비와 김태희 씨가 어제 결혼을 발표해 화제입니다.

<녹취> "이 세상이 내게 준 ~ 최고의 선물 ~"

비 씨는 자신의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처음 알렸습니다.

비 씨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한다’며 두 사람의 결혼계획을 밝혔는데요.

비 씨의 결혼발표에 대해 김태희 씨의 소속사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결혼 소식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2011년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2013년 1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인정하며 이후 5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 왔는데요.

그동안 두 사람의 결혼여부에도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동안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해 왔는데요.

<녹취> 김태진 : "김태진과의 인터뷰가 좋습니까?"

<녹취> 비 : "그만 하세요~"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후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김태희 씨의 발언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녹취> 김태희 : "예전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딸이 좋아요."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내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라는데요.

신혼여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비 씨 김태희 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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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연예계 최고 커플, 비♥김태희 내일 비공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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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핫뉴스, 제 1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정성화 씨와의 인터뷰를 전해드리고요.

또 지난 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이었죠.

박유천 씨 성폭행 논란과 관련해서는 박유천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A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는 소식,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5년 열애 끝에 결혼발표를 한 비와 김태희 씨의 소식부터 만나보시죠.

<리포트>

연예계 최고 공개 커플로 불리는 가수 비와 김태희 씨가 어제 결혼을 발표해 화제입니다.

<녹취> "이 세상이 내게 준 ~ 최고의 선물 ~"

비 씨는 자신의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처음 알렸습니다.

비 씨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한다’며 두 사람의 결혼계획을 밝혔는데요.

비 씨의 결혼발표에 대해 김태희 씨의 소속사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결혼 소식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2011년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2013년 1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이를 인정하며 이후 5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 왔는데요.

그동안 두 사람의 결혼여부에도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그동안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해 왔는데요.

<녹취> 김태진 : "김태진과의 인터뷰가 좋습니까?"

<녹취> 비 : "그만 하세요~"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후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김태희 씨의 발언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녹취> 김태희 : "예전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딸이 좋아요."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내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라는데요.

신혼여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합니다.

비 씨 김태희 씨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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