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65세 정년’ 반대하는 새누리당, 그게 망하는 이유”
입력 2017.01.18 (15:41)
수정 2017.01.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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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대통령 등 공직에 65세 정년을 도입하자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이 '패륜'이라며 비판한 데 대해 "그게 새누리당이 망해가는 이유"라며 반박하면서 선출직 출마에 하한선을 두듯 상한선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표 의원은 18일(오늘) 한 라디오에 출연해 "새누리당은 세월호나 백남기 농민이라든지, 불리한 사건만 나면 말을 못하게 한다. 안보나 종북 이런 걸 내세워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들 지지층을 선동해 공격하도록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 선거 출마는 40세 이상, 국회의원은 25세 이상 하한선이 있다. 선출직의 특성을 살려서 없애려면 상·하한을 다 없애고, 아니면 하한을 두듯 상한도 둬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표 의원에 대해 "극악무도한 어르신 폄하발언으로 막말을 해놓고도 오늘 또다시 망발을 이어갔다"며 "가히 '막말 제조기'로 불릴만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폄하 막말은 문 전 대표를 위한 극단적인 아부발언임에 분명하다"며 "표창원 의원은 의원직 사퇴로 어르신 막말 추태에 대한 책임을 지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표 의원은 18일(오늘) 한 라디오에 출연해 "새누리당은 세월호나 백남기 농민이라든지, 불리한 사건만 나면 말을 못하게 한다. 안보나 종북 이런 걸 내세워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들 지지층을 선동해 공격하도록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 선거 출마는 40세 이상, 국회의원은 25세 이상 하한선이 있다. 선출직의 특성을 살려서 없애려면 상·하한을 다 없애고, 아니면 하한을 두듯 상한도 둬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표 의원에 대해 "극악무도한 어르신 폄하발언으로 막말을 해놓고도 오늘 또다시 망발을 이어갔다"며 "가히 '막말 제조기'로 불릴만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폄하 막말은 문 전 대표를 위한 극단적인 아부발언임에 분명하다"며 "표창원 의원은 의원직 사퇴로 어르신 막말 추태에 대한 책임을 지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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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원 “‘65세 정년’ 반대하는 새누리당, 그게 망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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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8 15:41:03
- 수정2017-01-18 19:34:15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대통령 등 공직에 65세 정년을 도입하자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이 '패륜'이라며 비판한 데 대해 "그게 새누리당이 망해가는 이유"라며 반박하면서 선출직 출마에 하한선을 두듯 상한선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표 의원은 18일(오늘) 한 라디오에 출연해 "새누리당은 세월호나 백남기 농민이라든지, 불리한 사건만 나면 말을 못하게 한다. 안보나 종북 이런 걸 내세워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들 지지층을 선동해 공격하도록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 선거 출마는 40세 이상, 국회의원은 25세 이상 하한선이 있다. 선출직의 특성을 살려서 없애려면 상·하한을 다 없애고, 아니면 하한을 두듯 상한도 둬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표 의원에 대해 "극악무도한 어르신 폄하발언으로 막말을 해놓고도 오늘 또다시 망발을 이어갔다"며 "가히 '막말 제조기'로 불릴만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폄하 막말은 문 전 대표를 위한 극단적인 아부발언임에 분명하다"며 "표창원 의원은 의원직 사퇴로 어르신 막말 추태에 대한 책임을 지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표 의원은 18일(오늘) 한 라디오에 출연해 "새누리당은 세월호나 백남기 농민이라든지, 불리한 사건만 나면 말을 못하게 한다. 안보나 종북 이런 걸 내세워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들 지지층을 선동해 공격하도록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 선거 출마는 40세 이상, 국회의원은 25세 이상 하한선이 있다. 선출직의 특성을 살려서 없애려면 상·하한을 다 없애고, 아니면 하한을 두듯 상한도 둬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표 의원에 대해 "극악무도한 어르신 폄하발언으로 막말을 해놓고도 오늘 또다시 망발을 이어갔다"며 "가히 '막말 제조기'로 불릴만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폄하 막말은 문 전 대표를 위한 극단적인 아부발언임에 분명하다"며 "표창원 의원은 의원직 사퇴로 어르신 막말 추태에 대한 책임을 지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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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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