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지도부, ‘화재 피해’ 여수 수산시장 방문

입력 2017.01.18 (18:27) 수정 2017.01.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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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18일(오늘)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전남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설을 앞두고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집권여당이 다녀간 보람이 있구나 하고 화재 피해 상인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조속한 복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중앙 정부와 협의해 현재 진행 중인 경영안정자금이나 특별교부세 등이 신속하게 지원되도록 하겠다"며 "금감원과도 손해보험 사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 서문시장 화재 이후 재래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 것으로 아는데 조금 더 면밀하게 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다"며 "이번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했어도 도움이 안 됐다는 지적이 있는데, 지난해 전수조사 과정에서 수용자 입장에서 더욱 실속있게 해야 했는데 당국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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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8 18:27:09
    • 수정2017-01-18 18:55:27
    정치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원내지도부가 18일(오늘)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전남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설을 앞두고 이처럼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집권여당이 다녀간 보람이 있구나 하고 화재 피해 상인들이 느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조속한 복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중앙 정부와 협의해 현재 진행 중인 경영안정자금이나 특별교부세 등이 신속하게 지원되도록 하겠다"며 "금감원과도 손해보험 사정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 서문시장 화재 이후 재래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 것으로 아는데 조금 더 면밀하게 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다"며 "이번에 스프링클러가 작동했어도 도움이 안 됐다는 지적이 있는데, 지난해 전수조사 과정에서 수용자 입장에서 더욱 실속있게 해야 했는데 당국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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