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이재용 구치소 대기 “구속 여부 새벽 결정”

4백억 원 대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가 치열한 법리 공방 속에 열렸습니다. 구치소에서 대기 중인 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는 내일 새벽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유라 특혜’ 최경희 소환…김경숙 구속

최경희 이대 전 총장이 정유라의 부정입학과 학사특혜를 주도한 혐의로 특검에 소환됐습니다. 김경숙 전 학장은 이대 교수로는 세번째로 구속됐습니다.

김정은 또 ‘절뚝’ 北 전투기 훈련 급감

최근 북한군 훈련에서 전투기 출격 횟수가 크게 줄면서 대북 제재로 항공유 조달이 여의치 않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014년 발목 수술을 받은 김정은이 또 절뚝이며 등장해 발목 이상 재발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거센 보호주의 한국 경제 사면초가

중국산 SUV 차량이 국내 승용차 시장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세계 무역 질서가 자국 보호주의로 급선회하면서, 우리 경제엔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