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7.01.19 (08:01) 수정 2017.01.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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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기각…특검 수사 동력 약화될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박 대통령과, 다른 대기업 집단을 겨냥한 특검의 수사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삼성 ‘안도’…“일부 경영 차질 불가피”

삼성은 그룹 총수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는 일단 피했다고 안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룹 수뇌부에 대한 수사가 여전히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일정 부분 경영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최순실 첫 증인신문…헌재, 정호성 녹음 파일 공방

오늘 오전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4번째 재판이 열리는 가운데 최씨에 대해 재단 강제 모금 혐의 등에 대한 첫 증인 신문이 시작됩니다. 헌재에서는 증거로 채택된 정호성 휴대전화 녹음파일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文, 일자리 현장 방문…潘,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오늘 기업 현장을 찾아 일자리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대전 현충원 등을 방문한 뒤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미세먼지 ‘나쁨’…오늘 밤부터 많은 눈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 수도권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강원 영동에 최고 20cm 등 전국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HSBC 은행 영국 이탈…‘EU 완전 결별’ 후폭풍

영국이 유럽연합과 완전 결별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런던의 다국적 은행인 HSBC가 영국을 떠날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위스 은행인 UBS도 런던 직원을 독일 등으로 재배치하겠다고 밝히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北 전투기 훈련 급감…대북 제재 효과?

북한이 지난달 초부터 동계 군사 훈련을 시작했는데 전차 등 지상 훈련과 달리 전투기 출격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고 정보 당국이 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지난해 3월 북한에 군용 항공유 수출 금지 결의안을 채택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노년 인구, 어린이·청소년 인구 사상 첫 추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만 65세 이상 노인이 3% 넘게 늘어나 7백 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5세 미만 인구는 7백만 명 아래로 떨어져 노인 인구가 처음으로 15세 미만 인구를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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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기각…특검 수사 동력 약화될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박 대통령과, 다른 대기업 집단을 겨냥한 특검의 수사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삼성 ‘안도’…“일부 경영 차질 불가피”

삼성은 그룹 총수가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는 일단 피했다고 안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룹 수뇌부에 대한 수사가 여전히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일정 부분 경영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최순실 첫 증인신문…헌재, 정호성 녹음 파일 공방

오늘 오전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4번째 재판이 열리는 가운데 최씨에 대해 재단 강제 모금 혐의 등에 대한 첫 증인 신문이 시작됩니다. 헌재에서는 증거로 채택된 정호성 휴대전화 녹음파일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文, 일자리 현장 방문…潘,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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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오늘 밤부터 많은 눈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 수도권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강원 영동에 최고 20cm 등 전국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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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인구, 어린이·청소년 인구 사상 첫 추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만 65세 이상 노인이 3% 넘게 늘어나 7백 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5세 미만 인구는 7백만 명 아래로 떨어져 노인 인구가 처음으로 15세 미만 인구를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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