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4부리그 플리머스에 1-0 승리

입력 2017.01.19 (07:30) 수정 2017.01.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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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리버풀이 4부리그 팀을 힘겹게 이기고 32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19일 영국 플리머스 홈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전반 18분 터진 루카스의 결승골로 4부리그 플리머스 아가일에 1대 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지난 9일 홈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지만 이날 재경기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이날 70%에 가까운 볼 점유율로 플리머스에 압박을 가했다. 이어 전반 18분 만에 필리페 쿠티뉴의 코너킥을 루카스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연결했다.

리버풀은 추가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플리머스의 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후반 29분엔 플리머스의 프리킥이 리버풀 골대를 맞고 나오기도 했다.

이후 리버풀은 플리머스의 공격을 막아내며 1골을 지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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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4부리그 플리머스에 1-0 승리
    • 입력 2017-01-19 07:30:53
    • 수정2017-01-19 07:50:25
    해외축구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리버풀이 4부리그 팀을 힘겹게 이기고 32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19일 영국 플리머스 홈 파크에서 열린 2016-2017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전반 18분 터진 루카스의 결승골로 4부리그 플리머스 아가일에 1대 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지난 9일 홈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지만 이날 재경기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이날 70%에 가까운 볼 점유율로 플리머스에 압박을 가했다. 이어 전반 18분 만에 필리페 쿠티뉴의 코너킥을 루카스가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연결했다.

리버풀은 추가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플리머스의 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특히, 후반 29분엔 플리머스의 프리킥이 리버풀 골대를 맞고 나오기도 했다.

이후 리버풀은 플리머스의 공격을 막아내며 1골을 지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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