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국왕컵 탈락 위기…8강 1차전서 1-2 패배

입력 2017.01.19 (07:41) 수정 2017.01.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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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팀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져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2016-2017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셀타 비고에 1대 2로 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4강 진출을 위해 2차전 원정 경기를 남겨두게 됐다. 또 앞서 정규리그에서 세비야에 패한 데 이어 40경기 무패 후 2연패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로 출전하며 셀타 비고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19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날린 라고 아스파스의 왼발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즉시 반격을 가했고, 5분 뒤 마르셀루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그러나 1분 뒤 선제골을 넣은 아스파스의 패스를 받은 조니에게 결승 골을 허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5분 카림 벤제마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만회 골을 넣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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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19 07:41:21
    • 수정2017-01-19 07: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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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명문팀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져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2016-2017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셀타 비고에 1대 2로 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4강 진출을 위해 2차전 원정 경기를 남겨두게 됐다. 또 앞서 정규리그에서 세비야에 패한 데 이어 40경기 무패 후 2연패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로 출전하며 셀타 비고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19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날린 라고 아스파스의 왼발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즉시 반격을 가했고, 5분 뒤 마르셀루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그러나 1분 뒤 선제골을 넣은 아스파스의 패스를 받은 조니에게 결승 골을 허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5분 카림 벤제마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만회 골을 넣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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