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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日배치…美 이외 지역 처음
입력 2017.01.19 (07:41) 수정 2017.01.19 (08:17) 국제
미국 해병대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기 2대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야마구치 현의 이와쿠니 미군 기지에 배치됐다.

F35는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성능 등을 갖춘 최신예 전투기로, 2017년(올해) 이와쿠니 기지에 16기가 배치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2기가 어제 저녁 처음으로 도착됐다.

이와쿠니 기지의 F35 부대를 지휘하는 오키나와의 미국 해병대 제1해병 항공단 러셀 소장은 "F35의 도착은 일본 방위와 태평양 지역 안전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양한 임무에 대응하기 위해 태평양 지역에 최신 기술을 투입하고 동맹국에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것"고 말했다.

이나다 일본 방위성 장관은 "F35B가 일본에 배치된 것은 미일 동맹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이 가장 현대적인 고도의 능력을 일본에 배치하는 것은 미일 동맹의 억지력을 강화하고 일본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지난해) 10월 미국에서 F35이 비행 중 화재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진 뒤,야마구치 현과 이와쿠니 시측은 안전 문제 등을 들어 F35배치에 반대했다. 이후 안전대책 등을 조건으로 지난해 12월 배치를 허용했다. 무라오카 야마구치 현 지사는 "국가에 안전성 확보 등을 거듭 요청했다'면서, 앞으로 이와쿠니 시 등과 연계해 소음과 운용 상황을 파악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단체 등에서는 안정성에 대한 불안, 그리고 전투기가 배치된 기지가 공격받을 위험이 커진다는 이유 등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日배치…美 이외 지역 처음
    • 입력 2017-01-19 07:41:22
    • 수정2017-01-19 08:17:00
    국제
미국 해병대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기 2대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야마구치 현의 이와쿠니 미군 기지에 배치됐다.

F35는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성능 등을 갖춘 최신예 전투기로, 2017년(올해) 이와쿠니 기지에 16기가 배치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2기가 어제 저녁 처음으로 도착됐다.

이와쿠니 기지의 F35 부대를 지휘하는 오키나와의 미국 해병대 제1해병 항공단 러셀 소장은 "F35의 도착은 일본 방위와 태평양 지역 안전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구체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양한 임무에 대응하기 위해 태평양 지역에 최신 기술을 투입하고 동맹국에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것"고 말했다.

이나다 일본 방위성 장관은 "F35B가 일본에 배치된 것은 미일 동맹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미국이 가장 현대적인 고도의 능력을 일본에 배치하는 것은 미일 동맹의 억지력을 강화하고 일본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지난해) 10월 미국에서 F35이 비행 중 화재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진 뒤,야마구치 현과 이와쿠니 시측은 안전 문제 등을 들어 F35배치에 반대했다. 이후 안전대책 등을 조건으로 지난해 12월 배치를 허용했다. 무라오카 야마구치 현 지사는 "국가에 안전성 확보 등을 거듭 요청했다'면서, 앞으로 이와쿠니 시 등과 연계해 소음과 운용 상황을 파악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단체 등에서는 안정성에 대한 불안, 그리고 전투기가 배치된 기지가 공격받을 위험이 커진다는 이유 등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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