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굴러 떨어지는 판다’ 로이터 선정 ‘2016 최고 사진’

입력 2017.01.19 (09:46) 수정 2017.01.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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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로이터와 타임지가 뽑은 '2016 최고의 사진'에 중국 청두 판다 연구 기지의 아기 판다 사진이 선정돼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국경절 연휴를 앞둔 지난 해 9월 말.

쓰촨 성 청두 판다 연구 기지가 아기 판다 23마리를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습니다.

전시대 위를 가득 채운 아기 판다 들, 서로 몸을 부대 끼며 꿈틀대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당시 세계 여러 언론이 앞다투어 이 소식을 전한 건 23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연출한 특별한 장면 때문이었습니다.

전시대 위에 올려진 23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갑자기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된 겁니다.

당시 언론들은 앞다퉈 이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아기 판다가 떨어지는 순간 옆에 있던 사육사가 재빨리 뛰어가 안아 올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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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굴러 떨어지는 판다’ 로이터 선정 ‘2016 최고 사진’
    • 입력 2017-01-19 09:48:05
    • 수정2017-01-19 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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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로이터와 타임지가 뽑은 '2016 최고의 사진'에 중국 청두 판다 연구 기지의 아기 판다 사진이 선정돼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국경절 연휴를 앞둔 지난 해 9월 말.

쓰촨 성 청두 판다 연구 기지가 아기 판다 23마리를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습니다.

전시대 위를 가득 채운 아기 판다 들, 서로 몸을 부대 끼며 꿈틀대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당시 세계 여러 언론이 앞다투어 이 소식을 전한 건 23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연출한 특별한 장면 때문이었습니다.

전시대 위에 올려진 23마리 가운데 한 마리가 갑자기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된 겁니다.

당시 언론들은 앞다퉈 이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아기 판다가 떨어지는 순간 옆에 있던 사육사가 재빨리 뛰어가 안아 올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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