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년 성소, 아크로바틱 과학SHOW

입력 2017.01.19 (11:44) 수정 2017.01.19 (1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주소녀 성소가 무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아크로바틱 과학 쇼로 모두를 속이는데 성공하면서 트릭 앤 트루의 재미를 더했다.

18일 방송된 ‘트릭 앤 트루’(연출 이세희)에서는 우주소녀 성소-다영, NCT127 도영-재현, 강남, 개그맨 유민상 등이 출연했다. 특히 우주소녀 성소가 AOA 설현-초아의 뒤를 잇는 ‘트릭 앤 트루-스타 호스트’로 변신해 믿을 수 없는 아크로바틱한 쇼를 펼치며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성소는 무림 고수지만 어둠의 세계를 벗어나 신분을 위장한 채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중국집 서빙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성소는 새빨간 치파오 차림으로 등장했는데, 마치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모습을 선사했다.

이 날 성소는 무협지에서나 볼법한 무술 실력으로 현실판 춘리임을 몸소 증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성소가 물이 너무 뜨겁다는 손님의 등장에 링 위에 물컵을 올려두고 마음대로 돌리는 ‘회오리 권법’을 선보인 것. 성소는 물을 시작으로 짜장면에 젖병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링 위에 올려두곤 자유자재로 움직였는데, 링 위에 올려둔 음식물들을 바닥으로 단 한 방울도 떨어트리지 않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성소는 링을 돌리면서 다리를 찢는가 하면, 무대를 휘저으며 책상 위를 성큼성큼 올라가는 등 과감한 액션까지 취해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결과는 과학으로 밝혀졌다. 이는 원심력과 구심력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성소만 할 수 있는 묘기나 무술이 아니었던 것. 특히 성소가 회오리 권법을 터득할 수 있었던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성소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성소가 연습실, 숙소 등 가는 곳마다 손에서 링을 내려놓지 않고 계속 돌리는 연습 영상 공개된 것. 따라서 모두 연습만 한다며 터득할 수 있는 무술같은 과학임이 빍혀져 시청자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주소년 성소, 아크로바틱 과학SHOW
    • 입력 2017-01-19 11:44:18
    • 수정2017-01-19 11:45:51
    TV특종
우주소녀 성소가 무협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아크로바틱 과학 쇼로 모두를 속이는데 성공하면서 트릭 앤 트루의 재미를 더했다. 18일 방송된 ‘트릭 앤 트루’(연출 이세희)에서는 우주소녀 성소-다영, NCT127 도영-재현, 강남, 개그맨 유민상 등이 출연했다. 특히 우주소녀 성소가 AOA 설현-초아의 뒤를 잇는 ‘트릭 앤 트루-스타 호스트’로 변신해 믿을 수 없는 아크로바틱한 쇼를 펼치며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성소는 무림 고수지만 어둠의 세계를 벗어나 신분을 위장한 채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중국집 서빙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성소는 새빨간 치파오 차림으로 등장했는데, 마치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모습을 선사했다. 이 날 성소는 무협지에서나 볼법한 무술 실력으로 현실판 춘리임을 몸소 증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성소가 물이 너무 뜨겁다는 손님의 등장에 링 위에 물컵을 올려두고 마음대로 돌리는 ‘회오리 권법’을 선보인 것. 성소는 물을 시작으로 짜장면에 젖병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링 위에 올려두곤 자유자재로 움직였는데, 링 위에 올려둔 음식물들을 바닥으로 단 한 방울도 떨어트리지 않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성소는 링을 돌리면서 다리를 찢는가 하면, 무대를 휘저으며 책상 위를 성큼성큼 올라가는 등 과감한 액션까지 취해 감탄을 자아냈다. 결국 결과는 과학으로 밝혀졌다. 이는 원심력과 구심력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성소만 할 수 있는 묘기나 무술이 아니었던 것. 특히 성소가 회오리 권법을 터득할 수 있었던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성소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성소가 연습실, 숙소 등 가는 곳마다 손에서 링을 내려놓지 않고 계속 돌리는 연습 영상 공개된 것. 따라서 모두 연습만 한다며 터득할 수 있는 무술같은 과학임이 빍혀져 시청자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했다는 평을 얻었다. 한편, KBS 2TV ‘트릭 앤 트루’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