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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염 유발 차량 등급 스티커 부착 의무화
입력 2017.01.19 (12:50) 수정 2017.01.19 (13:2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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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대기 오염 상태가 10년 만에 최악의 수준에 달하면서 시 당국이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 요금 지원 등의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추가 조치를 내놨습니다.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정도에 따라 오염 유발 등급을 표시한 스티커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한 것입니다.
적용대상은 파리 시내를 다니는 모든 차량.
이것이 배기가스 저감 성능을 표시하는 동그란 모양의 스티커인데요.
오염도가 가장 높은 1997년~2000년식 디젤 차량은 회색, 그 다음 오염도 순으로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등 네 등급으로 표시했습니다.
디젤차보다 오염도가 덜한 휘발유 차량은 주황, 노랑, 보라, 세 등급으로 표시됩니다.
이렇게 해서 대기 오염 수치가 높은 날에는 노란색과 보라색 차량만 운행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운전자 : "2부제를 하는 것 보다 이 방법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오염 유발 차량은 아예 통행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인데, 큰 반발 없이 효과를 거둘지 두고봐야겠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 요금 지원 등의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추가 조치를 내놨습니다.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정도에 따라 오염 유발 등급을 표시한 스티커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한 것입니다.
적용대상은 파리 시내를 다니는 모든 차량.
이것이 배기가스 저감 성능을 표시하는 동그란 모양의 스티커인데요.
오염도가 가장 높은 1997년~2000년식 디젤 차량은 회색, 그 다음 오염도 순으로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등 네 등급으로 표시했습니다.
디젤차보다 오염도가 덜한 휘발유 차량은 주황, 노랑, 보라, 세 등급으로 표시됩니다.
이렇게 해서 대기 오염 수치가 높은 날에는 노란색과 보라색 차량만 운행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운전자 : "2부제를 하는 것 보다 이 방법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오염 유발 차량은 아예 통행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인데, 큰 반발 없이 효과를 거둘지 두고봐야겠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프랑스, 오염 유발 차량 등급 스티커 부착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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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9 12:59:42
- 수정2017-01-19 13:27:02

프랑스 파리의 대기 오염 상태가 10년 만에 최악의 수준에 달하면서 시 당국이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 요금 지원 등의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추가 조치를 내놨습니다.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정도에 따라 오염 유발 등급을 표시한 스티커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한 것입니다.
적용대상은 파리 시내를 다니는 모든 차량.
이것이 배기가스 저감 성능을 표시하는 동그란 모양의 스티커인데요.
오염도가 가장 높은 1997년~2000년식 디젤 차량은 회색, 그 다음 오염도 순으로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등 네 등급으로 표시했습니다.
디젤차보다 오염도가 덜한 휘발유 차량은 주황, 노랑, 보라, 세 등급으로 표시됩니다.
이렇게 해서 대기 오염 수치가 높은 날에는 노란색과 보라색 차량만 운행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운전자 : "2부제를 하는 것 보다 이 방법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오염 유발 차량은 아예 통행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인데, 큰 반발 없이 효과를 거둘지 두고봐야겠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차량 2부제와 대중교통 요금 지원 등의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추가 조치를 내놨습니다.
차량의 배기가스 배출정도에 따라 오염 유발 등급을 표시한 스티커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한 것입니다.
적용대상은 파리 시내를 다니는 모든 차량.
이것이 배기가스 저감 성능을 표시하는 동그란 모양의 스티커인데요.
오염도가 가장 높은 1997년~2000년식 디젤 차량은 회색, 그 다음 오염도 순으로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등 네 등급으로 표시했습니다.
디젤차보다 오염도가 덜한 휘발유 차량은 주황, 노랑, 보라, 세 등급으로 표시됩니다.
이렇게 해서 대기 오염 수치가 높은 날에는 노란색과 보라색 차량만 운행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취> 운전자 : "2부제를 하는 것 보다 이 방법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오염 유발 차량은 아예 통행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인데, 큰 반발 없이 효과를 거둘지 두고봐야겠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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