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로 위장해 초등학교서 금품 훔친 40대 구속
입력 2017.01.19 (14:46)
수정 2017.0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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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경찰서는 학부모인척하며 초등학교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 모(47)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최근까지 서산과 공주, 군산, 진주 등 전국의 초등학교를 돌며 점심시간 교사와 학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학부모인 것처럼 위장해 교실이나 교무실에 들어가 지갑과 현금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7백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초등학교에서 절도가 잦다는 첩보에 따라 피해 학교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지난 9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금품을 생활비와 도박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최근까지 서산과 공주, 군산, 진주 등 전국의 초등학교를 돌며 점심시간 교사와 학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학부모인 것처럼 위장해 교실이나 교무실에 들어가 지갑과 현금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7백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초등학교에서 절도가 잦다는 첩보에 따라 피해 학교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지난 9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금품을 생활비와 도박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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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로 위장해 초등학교서 금품 훔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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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9 14:46:53
- 수정2017-01-19 15:00:06
충남 서산경찰서는 학부모인척하며 초등학교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 모(47)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최근까지 서산과 공주, 군산, 진주 등 전국의 초등학교를 돌며 점심시간 교사와 학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학부모인 것처럼 위장해 교실이나 교무실에 들어가 지갑과 현금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7백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초등학교에서 절도가 잦다는 첩보에 따라 피해 학교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지난 9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금품을 생활비와 도박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최근까지 서산과 공주, 군산, 진주 등 전국의 초등학교를 돌며 점심시간 교사와 학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학부모인 것처럼 위장해 교실이나 교무실에 들어가 지갑과 현금 등을 훔치는 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7백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초등학교에서 절도가 잦다는 첩보에 따라 피해 학교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지난 9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훔친 금품을 생활비와 도박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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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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