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일자리 모범기업 방문…潘, 이명박 예방

입력 2017.01.19 (17:04) 수정 2017.0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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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명절을 앞두고 유력 대선 주자들의 민심 잡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일자리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정치권 인사들과의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대표가 일자리 창출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방문했습니다.

일자리 백3십만여 개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한데 이어 일자리 창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문 전 대표는 특히 재원조달 방안이 모호한 포퓰리즘이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도 적극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조세 부담을 늘리고 재정의 우선순위를 조정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정치인과의 첫 공식 일정입니다.

반 전 총장은 이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만나고, 내일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날 예정입니다.

귀국이후 줄곧 국민과 접촉면을 늘려온 반 전 총장이 이제 서서히 정치적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를 방문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전북 방문을 이어갔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재벌3세 경영세습 금지를 주장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동반성장 국가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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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일자리 모범기업 방문…潘, 이명박 예방
    • 입력 2017-01-19 17:06:11
    • 수정2017-01-19 1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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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 명절을 앞두고 유력 대선 주자들의 민심 잡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일자리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정치권 인사들과의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전 대표가 일자리 창출에 모범이 되는 기업을 방문했습니다.

일자리 백3십만여 개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한데 이어 일자리 창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문 전 대표는 특히 재원조달 방안이 모호한 포퓰리즘이라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서도 적극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조세 부담을 늘리고 재정의 우선순위를 조정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정치인과의 첫 공식 일정입니다.

반 전 총장은 이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만나고, 내일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날 예정입니다.

귀국이후 줄곧 국민과 접촉면을 늘려온 반 전 총장이 이제 서서히 정치적 행보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를 방문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전북 방문을 이어갔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재벌3세 경영세습 금지를 주장하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동반성장 국가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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