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피부 국내 개발…“실제와 유사”

입력 2017.01.19 (17:09) 수정 2017.0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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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실제 피부와 거의 유사한 인공 피부가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최태현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팀은 실리콘 위에 인체 세포를 배양하는 방식으로 피부와 혈관까지 포함하는 마이크로칩 피부 모델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앞으로 각종 신약과 화장품 등의 개발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도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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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 피부 국내 개발…“실제와 유사”
    • 입력 2017-01-19 17:09:34
    • 수정2017-01-19 17: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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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실제 피부와 거의 유사한 인공 피부가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최태현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팀은 실리콘 위에 인체 세포를 배양하는 방식으로 피부와 혈관까지 포함하는 마이크로칩 피부 모델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앞으로 각종 신약과 화장품 등의 개발 과정에서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도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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