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 대설, 눈 그치고 낮부터 추워져

입력 2017.01.19 (21:57) 수정 2017.01.19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수도권 가까이 바짝 다가와 있습니다.

오늘 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대한 절기인 내일 새벽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내일 새벽에 수도권에는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현재 중부와 호남, 경남 일부 내륙에는 대설 예비 특보도 발효 중인데요.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과 제주 산간에 최고 20, 중부 내륙 5에서 15, 남부는 1에서 많게는 8cm 정도입니다.

내륙 지역의 눈은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고 눈이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은 내일 밤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영남은 모든 지역에 눈이 오지는 않겠고 주로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예상됩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1도로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6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밤부터는 다시 곳곳에 눈이 오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중부 대설, 눈 그치고 낮부터 추워져
    • 입력 2017-01-19 21:58:31
    • 수정2017-01-19 22:01:48
    뉴스 9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수도권 가까이 바짝 다가와 있습니다.

오늘 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대한 절기인 내일 새벽에는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특히 내일 새벽에 수도권에는 많은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출근길이 걱정입니다.

현재 중부와 호남, 경남 일부 내륙에는 대설 예비 특보도 발효 중인데요.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과 제주 산간에 최고 20, 중부 내륙 5에서 15, 남부는 1에서 많게는 8cm 정도입니다.

내륙 지역의 눈은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고 눈이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은 내일 밤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영남은 모든 지역에 눈이 오지는 않겠고 주로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예상됩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1도로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5,6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토요일 밤부터는 다시 곳곳에 눈이 오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