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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건너다 ‘우지끈·풍덩’…대처 요령은?
입력 2017.01.19 (23:26) 수정 2017.01.20 (11:48)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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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빙판으로 변한 저수지를 무심코 건너다가 빠지는 사고가 많은데요, 특히, 요즘같이 추웠다가 날이 풀리는 기온이 반복돼 얼음층이 얇아져 있는데다 얼음 낚시로 곳곳이 패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저수지 빙판 한가운데 한 남성이 들 것에 실려 가까스로 구조됩니다.

얼음낚시를 하러 저수지에 들어갔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겁니다.

두껍게 얼었다고 생각하기 쉬운 저수지, 과연 안전한 지 나가봤습니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저수지 가운데를 향해 10미터 가량 걸어들어가자

<녹취> "살려주세요"

순식간에 얼음이 깨져 빠져버립니다.

얼음물에 빠졌을 경우 양 팔을 벌린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뻗어야 얼음층 밑으로 빨려들어가지 않습니다.

몸이 빠진 곳 주변 얼음은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얼음 위로 올라가려 하는 것보다 얼음에 기대 구조를 요청하는 게 좋습니다.

얼음물에 빠진 사람을 보면 떠 있을 수 있도록 빈 페트병을 두꺼운 옷에 말아 던져주거나 나무막대 등을 밀어주는 게 효과적입니다.

<인터뷰> 박영신(소방장/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때 같이 들어가려 하면 하중이 걸려 얼음이 더 깨져 위험하기 때문에 119에 구조요청해 도움받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또,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더라도 바로 일어서지 말고 엎드리거나 굴러서 저수지 끝까지 나와야 다시 빠지는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 빙판 건너다 ‘우지끈·풍덩’…대처 요령은?
    • 입력 2017-01-19 23:30:58
    • 수정2017-01-20 11:48:57
    뉴스라인
<앵커 멘트>

빙판으로 변한 저수지를 무심코 건너다가 빠지는 사고가 많은데요, 특히, 요즘같이 추웠다가 날이 풀리는 기온이 반복돼 얼음층이 얇아져 있는데다 얼음 낚시로 곳곳이 패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저수지 빙판 한가운데 한 남성이 들 것에 실려 가까스로 구조됩니다.

얼음낚시를 하러 저수지에 들어갔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겁니다.

두껍게 얼었다고 생각하기 쉬운 저수지, 과연 안전한 지 나가봤습니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저수지 가운데를 향해 10미터 가량 걸어들어가자

<녹취> "살려주세요"

순식간에 얼음이 깨져 빠져버립니다.

얼음물에 빠졌을 경우 양 팔을 벌린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뻗어야 얼음층 밑으로 빨려들어가지 않습니다.

몸이 빠진 곳 주변 얼음은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얼음 위로 올라가려 하는 것보다 얼음에 기대 구조를 요청하는 게 좋습니다.

얼음물에 빠진 사람을 보면 떠 있을 수 있도록 빈 페트병을 두꺼운 옷에 말아 던져주거나 나무막대 등을 밀어주는 게 효과적입니다.

<인터뷰> 박영신(소방장/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특수대응단)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때 같이 들어가려 하면 하중이 걸려 얼음이 더 깨져 위험하기 때문에 119에 구조요청해 도움받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또,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더라도 바로 일어서지 말고 엎드리거나 굴러서 저수지 끝까지 나와야 다시 빠지는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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