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역 대설주의보…오전까지 최고 10cm

입력 2017.01.20 (06:05) 수정 2017.01.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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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충북 전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청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봄이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청주는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리다, 지금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새벽에 내린 눈으로 도로와 건물은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상태입니다.

일부 지역은 지금까지도 거센 눈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충북 11개 시·군 모든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청주국제공항은 오전 9시까지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내린 눈의 양은 충북 보은이 4.5cm 로 가장 많고, 괴산과 증평이 4cm, 청주 2.7cm 등입니다.

이번 눈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오후 들어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충북 북부 지역이 5~10cm, 중남부 지역은 1~5cm 안팎입니다.

현재 충북 전역이 영하권인 가운데,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청주 기상지청은 출근길 옷차림을 단단히 하고, 빙판길과 눈길 운전자들에겐 조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피해가 없도록 비닐하우스와 축사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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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전역 대설주의보…오전까지 최고 10cm
    • 입력 2017-01-20 06:15:06
    • 수정2017-01-20 06: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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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재 충북 전역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오전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청주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봄이 기자,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청주는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리다, 지금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새벽에 내린 눈으로 도로와 건물은 눈으로 하얗게 뒤덮인 상태입니다.

일부 지역은 지금까지도 거센 눈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충북 11개 시·군 모든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청주국제공항은 오전 9시까지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내린 눈의 양은 충북 보은이 4.5cm 로 가장 많고, 괴산과 증평이 4cm, 청주 2.7cm 등입니다.

이번 눈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오후 들어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충북 북부 지역이 5~10cm, 중남부 지역은 1~5cm 안팎입니다.

현재 충북 전역이 영하권인 가운데,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청주 기상지청은 출근길 옷차림을 단단히 하고, 빙판길과 눈길 운전자들에겐 조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피해가 없도록 비닐하우스와 축사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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