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초대 대표에 정병국 사실상 내정

입력 2017.01.22 (19:05) 수정 2017.01.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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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의 초대 당 대표로 5선의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오늘(22일) 전해졌다.

바른정당 지도부는 오는 24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서 정병국 창준위원장을 당 대표로 합의 추대하기로 원칙적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복수의 의원들이 전했다.

바른정당 핵심 관계자는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당 대표는 큰 이의 없이 정병국 위원장으로 가는 분위기다"라며 "가닥이 잡혔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지도부는 이번 창당 과정에 한해 선출직 최고위원 3명도 추대할 계획이다.

현재 4선의 강길부·김재경·이군현 의원과 3선인 이혜훈 의원, 재선 박인숙·이은재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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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정당 초대 대표에 정병국 사실상 내정
    • 입력 2017-01-22 19:05:35
    • 수정2017-01-22 19:22:45
    정치
바른정당의 초대 당 대표로 5선의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오늘(22일) 전해졌다.

바른정당 지도부는 오는 24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서 정병국 창준위원장을 당 대표로 합의 추대하기로 원칙적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복수의 의원들이 전했다.

바른정당 핵심 관계자는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당 대표는 큰 이의 없이 정병국 위원장으로 가는 분위기다"라며 "가닥이 잡혔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지도부는 이번 창당 과정에 한해 선출직 최고위원 3명도 추대할 계획이다.

현재 4선의 강길부·김재경·이군현 의원과 3선인 이혜훈 의원, 재선 박인숙·이은재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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