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공장 불…강추위 속 화재 잇따라
입력 2017.01.23 (07:12)
수정 2017.01.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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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에도 강추위가 계속된 가운데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소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고, 강원도 고성군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어젯밤 7시 50분쯤 경기 양주시 유양동의 한 소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인근 가죽 창고 등으로 옮겨붙으면서 건물 2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9,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급히 소방호스를 잡아당깁니다.
어젯밤 9시 30분쯤 부산 중구 부평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살 이 모 씨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고 연기에 놀란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고성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61살 전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15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이 집에 사는 45살 최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밤사이에도 강추위가 계속된 가운데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소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고, 강원도 고성군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어젯밤 7시 50분쯤 경기 양주시 유양동의 한 소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인근 가죽 창고 등으로 옮겨붙으면서 건물 2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9,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급히 소방호스를 잡아당깁니다.
어젯밤 9시 30분쯤 부산 중구 부평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살 이 모 씨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고 연기에 놀란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고성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61살 전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15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이 집에 사는 45살 최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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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파 공장 불…강추위 속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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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3 07:15:48
- 수정2017-01-23 08:18:39
<앵커 멘트>
밤사이에도 강추위가 계속된 가운데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소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고, 강원도 고성군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어젯밤 7시 50분쯤 경기 양주시 유양동의 한 소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인근 가죽 창고 등으로 옮겨붙으면서 건물 2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9,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급히 소방호스를 잡아당깁니다.
어젯밤 9시 30분쯤 부산 중구 부평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살 이 모 씨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고 연기에 놀란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고성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61살 전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15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이 집에 사는 45살 최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밤사이에도 강추위가 계속된 가운데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소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고, 강원도 고성군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김성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어젯밤 7시 50분쯤 경기 양주시 유양동의 한 소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인근 가죽 창고 등으로 옮겨붙으면서 건물 2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9,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급히 소방호스를 잡아당깁니다.
어젯밤 9시 30분쯤 부산 중구 부평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살 이 모 씨 등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구조됐고 연기에 놀란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고성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61살 전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15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이 집에 사는 45살 최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성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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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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