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당 대표에 정병국 합의 추대
입력 2017.01.23 (21:23)
수정 2017.01.23 (21: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공식 창당을 하루 앞둔 바른정당이 당 대표로 정병국 창당 추진위원장을 합의 추대하며 지도부를 구성했습니다.
내일(24일) 창당대회에선 보수 원로 스무 명이 입당하기로 하는 등 보수 적통을 앞세워 세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른정당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온 정병국 의원을 초대 당 대표로 추대했습니다.
창당 과정에서의 헌신과 개혁성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정병국(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장) :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향후 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인준이 끝난 뒤에 제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
최고위원으론 김재경, 홍문표, 이혜훈 의원을 추대했습니다.
원외당협위원장 대표를 맡아온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최고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3선의 박순자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했습니다.
<녹취> 박순자(바른정당 의원) : "제 평생의 가치인 공정하고 정의로운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저는 오늘 바른정당에 입당을 결정했습니다."
바른정당은 현재 입당을 논의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더 있다면서 위장 인적청산을 하는 새누리당은 해체돼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내일(24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선 김영삼 전 대통령계인 민주동지회 출신 전 의원 20명이 바른정당에 입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공식 창당을 하루 앞둔 바른정당이 당 대표로 정병국 창당 추진위원장을 합의 추대하며 지도부를 구성했습니다.
내일(24일) 창당대회에선 보수 원로 스무 명이 입당하기로 하는 등 보수 적통을 앞세워 세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른정당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온 정병국 의원을 초대 당 대표로 추대했습니다.
창당 과정에서의 헌신과 개혁성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정병국(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장) :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향후 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인준이 끝난 뒤에 제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
최고위원으론 김재경, 홍문표, 이혜훈 의원을 추대했습니다.
원외당협위원장 대표를 맡아온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최고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3선의 박순자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했습니다.
<녹취> 박순자(바른정당 의원) : "제 평생의 가치인 공정하고 정의로운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저는 오늘 바른정당에 입당을 결정했습니다."
바른정당은 현재 입당을 논의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더 있다면서 위장 인적청산을 하는 새누리당은 해체돼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내일(24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선 김영삼 전 대통령계인 민주동지회 출신 전 의원 20명이 바른정당에 입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른정당, 당 대표에 정병국 합의 추대
-
- 입력 2017-01-23 21:24:04
- 수정2017-01-23 21:36:03
<앵커 멘트>
공식 창당을 하루 앞둔 바른정당이 당 대표로 정병국 창당 추진위원장을 합의 추대하며 지도부를 구성했습니다.
내일(24일) 창당대회에선 보수 원로 스무 명이 입당하기로 하는 등 보수 적통을 앞세워 세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른정당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온 정병국 의원을 초대 당 대표로 추대했습니다.
창당 과정에서의 헌신과 개혁성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정병국(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장) :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향후 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인준이 끝난 뒤에 제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
최고위원으론 김재경, 홍문표, 이혜훈 의원을 추대했습니다.
원외당협위원장 대표를 맡아온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최고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3선의 박순자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했습니다.
<녹취> 박순자(바른정당 의원) : "제 평생의 가치인 공정하고 정의로운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저는 오늘 바른정당에 입당을 결정했습니다."
바른정당은 현재 입당을 논의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더 있다면서 위장 인적청산을 하는 새누리당은 해체돼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내일(24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선 김영삼 전 대통령계인 민주동지회 출신 전 의원 20명이 바른정당에 입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공식 창당을 하루 앞둔 바른정당이 당 대표로 정병국 창당 추진위원장을 합의 추대하며 지도부를 구성했습니다.
내일(24일) 창당대회에선 보수 원로 스무 명이 입당하기로 하는 등 보수 적통을 앞세워 세몰이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른정당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온 정병국 의원을 초대 당 대표로 추대했습니다.
창당 과정에서의 헌신과 개혁성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정병국(바른정당 창당준비위원장) :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향후 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인준이 끝난 뒤에 제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
최고위원으론 김재경, 홍문표, 이혜훈 의원을 추대했습니다.
원외당협위원장 대표를 맡아온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최고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3선의 박순자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했습니다.
<녹취> 박순자(바른정당 의원) : "제 평생의 가치인 공정하고 정의로운 희망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저는 오늘 바른정당에 입당을 결정했습니다."
바른정당은 현재 입당을 논의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더 있다면서 위장 인적청산을 하는 새누리당은 해체돼야 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내일(24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선 김영삼 전 대통령계인 민주동지회 출신 전 의원 20명이 바른정당에 입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
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김지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