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혜채용 압력 의혹’ 최경환 의원 출석 조율중
입력 2017.01.24 (22:24)
수정 2017.01.2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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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특혜 채용 압력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에게 피고발인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최 의원 측과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의원 측은 "다음 달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2003년 자신의 의원실 인턴으로 일했던 황 모씨가 중진공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다.
특혜 채용 과정에 개입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당초 외압 의혹을 부인했지만, 지난해 9월 재판에서 최 의원의 청탁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이후 검찰은 최 의원이 인턴 직원의 중진공 채용에 압력을 행사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최 의원 측과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의원 측은 "다음 달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2003년 자신의 의원실 인턴으로 일했던 황 모씨가 중진공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다.
특혜 채용 과정에 개입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당초 외압 의혹을 부인했지만, 지난해 9월 재판에서 최 의원의 청탁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이후 검찰은 최 의원이 인턴 직원의 중진공 채용에 압력을 행사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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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특혜채용 압력 의혹’ 최경환 의원 출석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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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4 22:24:59
- 수정2017-01-25 03:29:58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특혜 채용 압력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에게 피고발인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최 의원 측과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의원 측은 "다음 달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2003년 자신의 의원실 인턴으로 일했던 황 모씨가 중진공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다.
특혜 채용 과정에 개입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당초 외압 의혹을 부인했지만, 지난해 9월 재판에서 최 의원의 청탁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이후 검찰은 최 의원이 인턴 직원의 중진공 채용에 압력을 행사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최 의원 측과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의원 측은 "다음 달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2003년 자신의 의원실 인턴으로 일했던 황 모씨가 중진공 직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다.
특혜 채용 과정에 개입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당초 외압 의혹을 부인했지만, 지난해 9월 재판에서 최 의원의 청탁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이후 검찰은 최 의원이 인턴 직원의 중진공 채용에 압력을 행사했는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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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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