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설 연휴 국민안전 긴급조치팀 가동

입력 2017.01.26 (06:46) 수정 2017.01.26 (07: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중앙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국민안전 긴급조치팀을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처 실·국·과장 등 간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국민안전 긴급조치팀은 연휴에 재난이 발생하면 초동 대응을 지시하고 관계부처와 자치단체의 비상대응기구를 가동하도록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

안전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지원본부를 별도로 운영한다.

전국 소방관서는 26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체계를 가동,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취약한 곳의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역사나 터미널, 복합영화상영관 등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 1천460곳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

안전처는 설 연휴에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 전기 코드를 모두 뽑고, 가스 밸브의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등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전처, 설 연휴 국민안전 긴급조치팀 가동
    • 입력 2017-01-26 06:46:27
    • 수정2017-01-26 07:06:37
    사회
국민안전처는 설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중앙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국민안전 긴급조치팀을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처 실·국·과장 등 간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국민안전 긴급조치팀은 연휴에 재난이 발생하면 초동 대응을 지시하고 관계부처와 자치단체의 비상대응기구를 가동하도록 조치하는 역할을 한다.

안전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대책지원본부를 별도로 운영한다.

전국 소방관서는 26일 오후 6시부터 31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체계를 가동,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취약한 곳의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역사나 터미널, 복합영화상영관 등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 1천460곳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한다.

안전처는 설 연휴에 오랫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 전기 코드를 모두 뽑고, 가스 밸브의 잠금장치를 확인하는 등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