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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12시간 조사 후 복귀…오늘 재소환
입력 2017.01.26 (08:05) 수정 2017.01.26 (08:59)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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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특검에 강제 소환됐던 최순실 씨가 오늘 새벽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들어올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혐의 보강 수사를 위해 관련자들을 줄소환하고 있습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합니다

<질문>
강병수 기자, 최순실 씨, 들어오며 고함을 치던 모습과 다르게 나갈 때는 아무말이 없었네요?

<답변>
네, 어제 출석하며 자신은 억울하다고 외친 최순실씨는 오늘 새벽 구치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입을 굳게 닫아버렸습니다.

12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돌아가던 최 씨는 '묵비권을 행사했냐', '특검이 강압수사를 했다는 증거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말도 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호송차에 올라탔습니다.

특검은 최 씨를 상대로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학사 특혜 등에 관여했는지 집중 조사했는데요.

최 씨는 특검 조사 내내 대부분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 최 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질문>
특검의 이재용 부회장을 향한 수사,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특검은 어제 김신 삼성물산 사장과 김종중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을 비공개로 소환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주도적으로 관여한 임원들인데요.

특검은 두 사람을 상대로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표를 던지게 된 과정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지난 19일 이재용 부회장 영장 기각으로 제동이 걸린 뇌물죄 수사를 보강하기 위한 특검의 소환 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특검은 뇌물 혐의 관련자들에 대한 보강조사를 기반으로 이재용 부회장 영장 재청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질문>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자들도 매일같이 소환되고 있는데 오늘은 누가 특검에 출석하나요?

<답변>
네, 특검은 오늘 오후 2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현 전 수석은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에 이어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는데요.

특검은 현 전 수석을 상대로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과 관리에 관여했는지를 조사할 에정입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을 구속한 특검의 블랙리스트 수사는 이제 청와대로 향하고 있는데요.

특검은 조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최순실, 12시간 조사 후 복귀…오늘 재소환
    • 입력 2017-01-26 07:55:55
    • 수정2017-01-26 08:59:3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특검에 강제 소환됐던 최순실 씨가 오늘 새벽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들어올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혐의 보강 수사를 위해 관련자들을 줄소환하고 있습니다.

특검 사무실 연결합니다

<질문>
강병수 기자, 최순실 씨, 들어오며 고함을 치던 모습과 다르게 나갈 때는 아무말이 없었네요?

<답변>
네, 어제 출석하며 자신은 억울하다고 외친 최순실씨는 오늘 새벽 구치소로 돌아가는 길에는 입을 굳게 닫아버렸습니다.

12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고 돌아가던 최 씨는 '묵비권을 행사했냐', '특검이 강압수사를 했다는 증거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말도 하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호송차에 올라탔습니다.

특검은 최 씨를 상대로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학사 특혜 등에 관여했는지 집중 조사했는데요.

최 씨는 특검 조사 내내 대부분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 최 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질문>
특검의 이재용 부회장을 향한 수사,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특검은 어제 김신 삼성물산 사장과 김종중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을 비공개로 소환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주도적으로 관여한 임원들인데요.

특검은 두 사람을 상대로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표를 던지게 된 과정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지난 19일 이재용 부회장 영장 기각으로 제동이 걸린 뇌물죄 수사를 보강하기 위한 특검의 소환 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특검은 뇌물 혐의 관련자들에 대한 보강조사를 기반으로 이재용 부회장 영장 재청구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질문>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자들도 매일같이 소환되고 있는데 오늘은 누가 특검에 출석하나요?

<답변>
네, 특검은 오늘 오후 2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현 전 수석은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에 이어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는데요.

특검은 현 전 수석을 상대로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과 관리에 관여했는지를 조사할 에정입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을 구속한 특검의 블랙리스트 수사는 이제 청와대로 향하고 있는데요.

특검은 조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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