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춘절 앞두고 곳곳 명절 분위기

입력 2017.01.26 (09:46) 수정 2017.01.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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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의 음력 설인 춘절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각지에서 명절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해마다 춘절을 전후해 국제 등 축제가 열리는 쓰촨성 즈궁의 등불 공원입니다.

길이 60m 높이 30m의 대형 등이 선보여 개막 당일에만 2만 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랴오닝성 진저우의 춘절 장터 '구탕 묘회'입니다.

그림자 극과 전통 자수, 사탕 그림 등 현지 특색의 전통 볼거리가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장쑤 성에서도 춘절맞이 등 축제가 열렸습니다.

600m 길이의 터널 내부에 설치한 등은 마치 동화 속 세계에 온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꾸이저우 성 인쟝 지역 토가족 마을에서는 관광객 5천 여 명이 토가족의 전통 민속 행사를 체험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정말 즐겁고 기분이 좋습니다.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날이 저물면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토가족 주민들이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을 둘러싸고 춤을 추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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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춘절 앞두고 곳곳 명절 분위기
    • 입력 2017-01-26 09:47:39
    • 수정2017-01-26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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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의 음력 설인 춘절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각지에서 명절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해마다 춘절을 전후해 국제 등 축제가 열리는 쓰촨성 즈궁의 등불 공원입니다.

길이 60m 높이 30m의 대형 등이 선보여 개막 당일에만 2만 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습니다.

랴오닝성 진저우의 춘절 장터 '구탕 묘회'입니다.

그림자 극과 전통 자수, 사탕 그림 등 현지 특색의 전통 볼거리가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장쑤 성에서도 춘절맞이 등 축제가 열렸습니다.

600m 길이의 터널 내부에 설치한 등은 마치 동화 속 세계에 온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꾸이저우 성 인쟝 지역 토가족 마을에서는 관광객 5천 여 명이 토가족의 전통 민속 행사를 체험했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정말 즐겁고 기분이 좋습니다.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날이 저물면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토가족 주민들이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을 둘러싸고 춤을 추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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