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민제일당’ 등 새 당명 후보군 선정

입력 2017.01.26 (15:43) 수정 2017.01.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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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당명 교체를 추진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26일(오늘) 국민제일당·새빛한국당·으뜸한국당을 새 당명 후보군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새누리당 함진규 홍보본부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3일부터 국민 공모를 받은 결과 5,853건의 후보작이 접수됐으며, "심도 있는 재창당혁신TF 논의 과정 및 비대위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함진규 본부장은 "혁신하는 보수의 가치와 지향점이 제시되었는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는지, 지속 가능한 당명이고 미래와 통일을 준비하는지, 그리고 참신하면서도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지"를 당명 후보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설 연휴가 끝나고 최종 선정된 당명을 발표하고, 2월 10일쯤에는 로고와 심볼, 색깔 등 최종 PI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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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26 15:43:24
    • 수정2017-01-26 15:51:34
    정치
쇄신 작업의 일환으로 당명 교체를 추진하고 있는 새누리당이 26일(오늘) 국민제일당·새빛한국당·으뜸한국당을 새 당명 후보군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새누리당 함진규 홍보본부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3일부터 국민 공모를 받은 결과 5,853건의 후보작이 접수됐으며, "심도 있는 재창당혁신TF 논의 과정 및 비대위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함진규 본부장은 "혁신하는 보수의 가치와 지향점이 제시되었는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는지, 지속 가능한 당명이고 미래와 통일을 준비하는지, 그리고 참신하면서도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지"를 당명 후보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설 연휴가 끝나고 최종 선정된 당명을 발표하고, 2월 10일쯤에는 로고와 심볼, 색깔 등 최종 PI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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